경제

양파껍데기

양파껍데기

채택률 높음

중고제품의 가치를 판매가격보다 ‘남은 사용수명’으로 평가한다면 시장이 달라질까요?

겉모습이 오래된 제품도 핵심 부품의 상태에 따라 실제 사용가치는 크게 다릅니다. 객관적인 잔존수명을 거래 기준으로 만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처럼 남은 사용수명을 기준으로 중고제품의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면 중고시장도 지금과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준이 자리 잡는다면 단순히 연식이나 외관 상태만으로 가격을 정하기보다 실제로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 비대칭이 줄어들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거래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제품별 예상 잔존수명이나 잔존성능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수치화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제품마다 사용환경이나 관리상태, 부품의 내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어떤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와 기준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55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중고거래 자체가 중고품을 거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잔존수명을 거래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지금 시세에서 크게 낮어지거나 높아지지 않을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말씀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가격 흥정 위주의 중고 시장이 기기성능과 내구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실질 가치 중심 시장으로 체질이 완전히 바뀔건데 객관적인 잔존 수명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효율 표기처럼 주요 부품의 작동시간과 마모도, 전문 엔지니어의 진단 인증제도를 표준화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고 자원 순환율이 높아지겠지만 인증 비용이나 검증 주체에 대한 신뢰성 확보라는 문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