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크게 다치고 큰 수술인가요?
open repair patella
연골 조각 분리(displacement)
cartilage defect 명확
bone marrow edema 동반
6주 이상 NWB(체중부하 금지)
Cylinder splint / full extension 고정
좌측 슬개골(무릎 앞) 연골 파열
정확히는 슬개골(patella) 하연/뒤쪽의 관절연골이 떨어져 나간 손상
연골 조각 약 2cm 크기
AS chondral shaving patella
→ 관절경으로 떨어져 나간 연골 가장자리 정리
Open repair patella
→ 절개하고 떨어진 연골을 원래 위치로 복구하는 수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지금 설명해주신 내용만 보면
손상 자체는 가벼운 편은 아니고, 수술도 단순 관절경으로 끝나는 수준은 아니며 비교적 규모가 있는 수술에 속합니다. 다만, 젊은 연령(20대)에서는 회복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1. 손상 정도
슬개골 하연·후면의 관절연골 조각이 약 2cm로 분리(displaced)
cartilage defect가 명확하고 bone marrow edema까지 동반
→ 꽤 분명한 구조적 손상으로, 자연 치유는 거의 어려운 단계
2. 왜 ‘open repair’가 필요한지
단순한 연골 표면 긁힘이 아니라 조각이 떨어져 나온 상태
이 경우 관절경만으로는 위치 복원(고정)이 어려워 절개 후 원위치로 고정하는 방식이 필요
3. 수술 규모 평가
“큰 수술”의 기준을 절개 범위 기준으로 보면 중등도 정도
기능적 관점(재활, 회복기간)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큰 수술 측에 가까움
6주 이상 NWB(체중부하 금지)가 필요하다는 점은 회복 기간이 길다는 의미
4. 회복 과정
연골은 혈류가 거의 없어 붙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6주 NWB + 8~12주 간 최소한의 관절범위·근력 재활
젊은 연령과 안정적인 고정이 이루어졌다면 일상복귀 3~4개월,
스포츠 복귀는 보통 6개월 전후가 현실적
5. 결론
네, 손상 자체는 무릎 연골 손상 중 비교적 큰 편이며
수술도 작은 시술은 아니고, 적절히 “중간 이상 규모의 정식 수술”에 해당합니다.
다만, 20대에서 성공률은 높은 편이고 적절한 재활을 하면 기능 회복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골 아래쪽 연골이 떨어져 나가고, 뼈부종도 동반되어 연골과 뼈가 동시에 손상된 상당히 큰 손상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경을 통해 정리 후 절개로 복원하고, 6주 이상 체중부하를 금지하고 무릎고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아, 수술도 비교적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 전체적인 내용을 종합해보면 2cm 크기의 슬개골 연골 전층 손상 및 분리는 무릎 관절의 매우 심각한 손상입니다.
수술 후 몇주간은 체중 부하가 되지않게 주의가 필요하며 꾸준한 재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