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읽어보았습니다.
매일 탄산음료를 300~400ml정도 꾸준히 드시면 신체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 탄산음료의 경우 매일 약 35~40g의 설탕, 액상과당을 추가 섭취하게 되니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게 되고, 내장 지방 축적을 끌어올려서 대사 증후군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제로 음료는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은데, 인공감미료가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켜 염증 반응이나 대사 효율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 과학 부분에 있어서도 단맛은 느껴지는데 실제 영양, 칼로리는 들어오지 않는 에너지 불일치 현상으로 인해서 뇌의 보상 체계가 혼란을 겪게되고, 나중에 더 강한 단맛과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만드는 식욕 조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합니다.
치아 건강의 경우에는 산성도가 중요합니다. 탄산음료는 보통 pH 2.5~3.5의 강산성이라 섭취 즉시 치아의 표면의 법랑질을 부식시키게 됩니다. 양치를 잘 하시더라도 음료를 마신 직후에는 법랑질이 일시적으로 부드러워진 상태라 이때 바로 칫솔질을 하시게 되면 치아 마모를 촉진하는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산성에 의한 직접적인 손상을 피하시려면 섭취 직후 물로 입을 헹구시고, 최소 30분 후에 양치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습관적인 탄산 섭취는 소화기계 미생물 환경, 뇌의 대사 조절 능력, 그리고 구강 구조 전반에 걸쳐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