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가 단단하면서도 육류고기 맛이랑

고래고기가 단단하면서도 육류고기 맛이랑 참치맛이 섞여 나서 독특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냄새가 조금 이상하대요. 민감한 사람들은 참기 힘든가봐요 그럼 그 냄새는 어떤식으로 없애야 하나요? 미림이나 소주를 이용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래고기를 드셔보셨거나 관심이 있으시다면 특유의 냄새에 대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고래고기는 일반적인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혈액 성분과 지방 조성이 달라서 특유의 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분들은 참치나 붉은 살 생선과 비슷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철분 냄새나 바다 향이 강하게 난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향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리할 때는 말씀하신 것처럼 미림이나 청주, 소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청주나 미림은 비린향과 잡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생강, 마늘, 후추 같은 향신재료를 함께 사용하면 특유의 냄새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된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활용해 조리하기도 하는데, 이런 강한 양념도 향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고래고기의 향은 단순 잡내라기보다는 원재료가 가진 고유한 풍미라서 아무리 조리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회 형태보다는 수육, 불고기 스타일로 드시는 것이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즉, 고래고기 특유의 향은 미림, 청주, 소주 같은 조리용 술과 생강, 마늘 등의 향신 재료로 어느정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기 보다는 풍미를 부드럽게 만드는 정도에 가깝습니다.

    다양한 음식과 함께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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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맞아요, 고래고기는 육고기의 쫄깃함과 참치의 기름진 맛이 섞인 독특한 매력이 있으나, 강한 노린내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답니다. 이 냄새는 고래의 두꺼운 지방층과 풍성한 혈액 성분 때문에 나는데, 민감하신 분들은 말씀하신 소주나 미림만으로는 완전하게 잡기 어려울 수 있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알코올과 함께 강한 향신 재료를 써서 삶아내는 것이랍니다. 조리를 하실 때 소주나 청주, 미림을 넉넉히 넣는 것은 기본이고, 물에 된장 한 큰술, 생강, 통후추, 대파, 마늘을 충분히 넣어주셔야 합니다.

    TIP : 여기에 커피 가루를 살짝 추가해서 푹 삶으면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잡내를 함께 날려버리고, 된장, 커피 성분이 누린내를 흡착해 줍니다.

    삶은 후 겉면이 기름기를 찬물로 가볍게 헹궈주시거나 꾹 짜주는 것도 기름 냄새를 줄이는 좋은 팁이 되겠습니다. 드실 때는 생강 채나 갈치속젓, 초장을 곁들여 주시면 남은 냄새까지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