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옆등 골절,깁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오른 쪽 발옆날?쪽이 골절이 됐는데 부어있어서 반깁스 중입니다 8주정도 치료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언제쯤부터 걸을수있을까요? 지금은 아예 걷질 못합니다 8주 지나야 걸을수있나요? 아니면 깁스한 상태로 호전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걸을수 있을까요?
두달동안 아예 목발 짚으려니 너무너무 힘들어서요
여름이라 장마도 곧 올거고… 계단도 올라가질 못해요 힘을 딛고 올라가면 골절된 부분이 너무너무 아파요 깁스하고 있으면 호전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걸을구있을까요? 그리고 반깁스 원리를 모르겠습니다…
꽉쪼여서 고정을 시켜야할까요? 그리고 양말이라고 해야될지 병원에서 준 발토시같은걸 안신고 맨 다리로 반깁스 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깁스를한동안에는 발쪽으로 자극이가지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좋은데요 고정기간이길어질수록 관절의 가동범위가 굳을수있기때문에 치료기간 + 재활기간이 늘어날수있습니다
또 사람에따라서 회복기간이달라질수있으니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 치료계획을 설정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 골절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골절된 부위의 유합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불편하시더라도 완전히 유합이 되실 때까지는 발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무리한 활동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른쪽 발 옆날 골절로 반깁스를 하고 계시고 병원에서 8주 치료 예정이라는 말씀을 들으셨다면 정확한 걷기 시점 같은 경우 어디가 골절 됐는지에 따라 다르며 흔한 제5중족골 기저부 골절 같은 경우 안정성이 있는 골절 같은 경우 3~4주 정도 후면 체중 부하가 가능하며 전위성 골절은 6~8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수술을 안한 상태로 반깁스중이라면 보통 4~6주차까지는 절대 비체중 부하를 해주시는게 좋으며 통증이 심하고 부종이 있다면 깁스 상태에서 걷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언제쯤부터 걸을수있을까요? 지금은 아예 걷질 못합니다 8주 지나야 걸을수있나요? 아니면 깁스한 상태로 호전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걸을수 있을까요?
->보통 8주의 기간동안은 체중 부하가 되는 동작은 피하시고 불편하시겠지만 목발을 짚으면서 통증 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체중이 실리는 동작은 피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목발 제거와 반깁스 제거 시기는 전문의에 소견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기에 정기적으로 골절된 부위의 유합 상태 확인 후 전문의에 판단을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깁스하고 있으면 호전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걸을 수 있을까요?
->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조금씩 걷는것이 아직까진 큰 무리를 줄 수 있기에 추천을 드리지않습니다.
정확한 상태 파악 후 괜찮아지는 시기엔 담당의 선생님께서도 조금씩 걸어보라고 안내 해주실겁니다.
반깁스를 착용할땐 맨발이 아닌 얇은 양말, 발 토시 등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발의 위생, 피부 보호, 쿠션감 등 여러 효과가 있으며 조이는 정도는 너무 꽉 조이지도 않고 너무 헐렁하지도 않는 고정이 잘된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느낌을 잘 모르겠다면 병원에서 의료진이 고정해줄때 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면 똑같이 따라하시면 됩니다.
날씨도 덥고 깁스가 많이 답답하겠지만 지금은 최대한 무리하게 움직이지않고 자극을 주지않는것이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되는 과정이니 조금만 참으시고 잘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깁스를 하는 것은 관절을 고정하여 인대가 손상되거나 골절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으로 치유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적용하는 것입니다.
관절에 움직임이 발생하는 경우 치유에 방해되거나 치유가 일어나지 않아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원위치에서 벗어난채로 치유되거나 만성적인 통증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압박은 지나치게 하시면 저림이 발생하거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므로 어느정도는 여유를 두시는 것이 좋겠고, 양말착용은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발 옆날 골절은 골절 위치와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4~6주는 체중 부하를 피하고 이후 뼈 유합 상태에 따라 부분 보행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반깁스는 붓기 감소를 고려해 고정력은 유지하되 압박이 심하지 않도록 조절 가능하게 만든 임시 고정 방식으로 맨다리보다는 얇은 양말이나 발토시 착용 후 착용하는 것이 피부 보호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