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이 복숭아 보관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딱딱이 복숭아 보관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많아서 이번 주 내로 못 먹을 것 같은데 좋은 상태로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딱딱이 복숭아를 이번 주 내로 다 드시기 어렵다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실온 보관 대신 냉장 보관을 해주셔야 오랫동안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실 수 잇겠습니다.

    1) 물에 씻지 않기: 복숭아는 수분에 상당히 취약한 과일이라 보관 전에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표면에 묻는 먼지나 이물질이 신경 쓰이신다면 마른행주나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내기만 하시어, 드시기 직전에 세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개별 포장: 본격적인 보관을 위해서는 복숭아을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꼼꼼하게 개별 포장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종이로 감싸면 냉장고 안의 습기를 흡수해서 과육이 무르거나 썩는 것을 방지하고, 냉기로 인해서 과일이 어는 냉해 피해도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

    3) 적재 방식: 낱개로 포장한 복숭아는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서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과일끼리 강하게 부딪혀서 멍들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보관 장소: 밀봉된 복숭아는 일반 냉장 칸보다는 온도가 약간 높고 일정한 채소 보관실(과일칸)에 넣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냉장 보관해주시면 1~2주 정도는 딱딱하고 신선한 상태를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TIP : 허나 복숭아는 차가운 곳에 오래 두면 단맛이 약하게 느껴지실 수 있겠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내신 뒤 바로 드시지 마시어, 실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미리 꺼내어서 찬기를 충분히 빼주신 뒤에 드시면 본연의 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누리실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2주 이상 보관해야할 정도로 양아 너무 많다면, 껍질을 깎고 드시기 좋게 썰어서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신 뒤 스무디나 잼용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딱딱이 복숭아 위생적으로 보관하시어, 맛있게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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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요즘 복숭아가 많이 나와 반가운 계절인데요,

    딱딱이 복숭아는 아직 단단한 상태라면 바로 냉장고에 넣기보다 실온에 보관한 뒤, 먹기 직전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맛과 식감을 유지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딱딱한 복숭아는 수확한 후에도 조금씩 숙성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온에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당도가 조금 올라가고 향도 살아납니다. 다만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실온 보관이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 1~2일 정도만 실온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주 안에 모두 드시기 어렵다면 숙성 정도를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먼저 먹을 것을 실온에 두고, 나중에 드실 것은 개별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수분 손실과 멍이 드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뒤에는 20~30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드시면 향과 단맛을 느끼기 좋습니다.

    만약 일주일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 스무디나 요거트, 주스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즉, 딱딱한 복숭아는 처음부터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기보다 숙성 정도에 맞춰 실온과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있고 신선하게 보관하셔서 여름철 복숭아 맛있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