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단기적인 체중계 숫자는 비슷할지라도 체성분과 대사 건강에는 꽤나 차이가 커집니다.
영양 균형이 잡힌 식단(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가정했을 때)은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며 체지방 위주 감량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영양 불균형 식단은 에너지 부족시 근육을 먼저 분해시켜 사용하니 기초대사량이 급격하게 하락하게 된답니다. 결국 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률이 높은 마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죠.
칼로리만 맞춘 가공식품 위주 식단은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들어서 인슐린의 수치를 높게 유지시키게 됩니다. 인슐린이 지방 저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높은 수치가 유지가 될 경우엔 체지방 연소 효율은 떨어지고 체내의 염증, 수분 정체(부종)을 유발해서 감량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답니다.
비타민, 미네랄같이 미량 영양소가 결핍이 된다면 신체는 생존을 위해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기아 모드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감량 정체기를 앞당기게 되고, 식단이 좀 흐트러져도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요요 현상의 원인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