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종전이 되면 오히려 러시아 경제는 더 어려워질 수도 있나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수년째 지속이 되고 있는데

러시아는 현재 젊은 남성들이 징병이 되고

사망자도 많아서 성비가 심하게 망가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쟁이 끝나게 되더라도

당장 일을 할 노동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전시중이라 전쟁을 위한 물자 생산 자체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 전쟁이 종전이 되면

러시아는 전시 때 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는 더 어려워 질 가능성이 높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님.

    가능성은 있습니다. 종전 직후에는 러시아 경제성장률이 오히려 더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경제는 군수 생산과 막대한 국방지출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 군수 주문과 국방지출이 빠르게 줄어들면 관련 공장과 지역경제가 단기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

    노동력 부족도 부담입니다. 전쟁으로 인한 사망과 부상, 해외 이주에 기존의 저출산과 고령화까지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종전 후 동원됐던 인력이 노동시장으로 돌아온다는 점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어려운 경우는 전쟁은 끝났는데 경제제재는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입니다. 군수경기는 줄어드는데 해외 투자와 기술, 무역 회복까지 막히면 상당한 전환 충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전쟁을 계속하는 것보다 종전 후 민간경제로 전환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핵심은 군수산업을 얼마나 원활하게 민간 산업으로 전환하고 경제제재가 어느 정도 완화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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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전쟁이 끝난다고 곧바로 경제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쟁 중에는 가려져 있던 경제적 문제가 종전 후 더 크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전쟁을 위해 군수산업에 막대한 돈을 투입하면서 경제를 지탱해왔습니다. 실제로 2025년 군사비 지출은 GDP의 약 7.5%에 달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전쟁이 끝나면 무기와 탄약 주문이 줄어들면서 군수공장과 관련 기업의 매출, 일자리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젊은 남성들의 사망과 부상, 해외 이주 등으로 노동력 부족도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미 전쟁 중에도 일할 사람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물론 종전으로 군사비 부담이 줄고 민간산업에 투자할 여력이 생긴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서방의 경제제재가 종전과 동시에 모두 풀리는 것은 아니기떄문에 기술과 해외 투자 회복에 시간이 걸릴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종전되면 러시아 경제가 전시 상황보다 오히려 더 심각한 침체와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러시아 경제는 지속 불가능한 군수 물자 생산에 의존하는 착시 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정부는 연방 예산의 40% 이상을 군비로 지출하며 억지로 내수 경기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 정부의 대규모 군사 지출과 보조금이 전면 중단되면 당장 민간 소비와 국내총생산 성장에 거대한 충격이 가해집니다. 군수 공장들이 일제히 감산과 가동 중단에 들어가면서 방위산업에 묶여 있던 일자리가 급감하고 대규모 실업 사태가 발생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지적하신 대로 극심한 고숙련 젊은 노동력의 공백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종전시 정부의 막대한 재정 투입과 방위산업으로 유지되던 단기 경제 특수가 사라져서 군수업체 실업과 함께 경제 성장률이 급락할 수 있습니다. 전사와 해외 이주로 인한 고숙련, 젊은 노동력 유출이 매우 심각하며 종전 후 민간 산업으로 복귀할 인원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해외자본 차단, 기술과 부품 수입 통제로 인해 민간 산업의 재건이 어렵고 전쟁동안 적립된 재정 부담이 후폭풍으로 돌아오게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 합니다.

    러시아 경제는 군수 생산과 정부 지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종전 후 군수 수요가 감소하면 단기적으로 성장률이 둔화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특히 전쟁으로 인한 인명손실, 해외 이주 그리고 노동력 부재와 재정 부담은 장기적인 성장 제약 요인이 될 것 입니다.

    다만 종전으로 제재가 완화 도고 민간 투자와 무역이 회복 된다면 경제에 긍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핵심은 군수 중심 경제를 얼마나 민간 중심으로 원활하고 빠르게 전환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