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다는 말그대로 조미료인데 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연예인프로그램에서 다시다를 조리에 이용하는걸 봤습니다. 연얘인을 믿어도 될것같아 구매했는데 직접 넣어보니 짠맛 비슷하게 납니다. 안 넣으면 맹탕이니 맛이 없게 느껴지죠. 계속 먹으면 몸에는 안 좋을것 같습니다. 먹어야할까요. 소금 정도로 간을 적당히 싱겁게 먹는 게 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다시다는 감칠맛을 내는 MSG(글루탐산나트륨)와 핵산, 식염 등이 적절하게 배합된 혼합 조미료로, 적정량을 사용하면 음식의 풍미를 높여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크게 늘어나 혈압 상승이나 부종 등의 건강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맹탕인 음식에 감칠맛을 위해 다시다를 아주 조금 사용하는 것은 요리의 즐거움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소금의 양을 조절하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사리는 습관이 건강에는 이롭습니다.

    • 다시다는 적정량 사용 시 감칠맛을 더해주나,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사용량을 반드시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

    • 건강을 위해서는 조미료에 의존하기보다는 식재료 자체의 맛을 활용하고 소금 간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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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시다는 적당히 쓰시면 몸에 나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시다의 성분인 MSG는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든 것으로 WHO같은 글로벌 보건기구에서 이미 안전성을 공인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다에는 MSG에 소금, 설탕, 소고기 분말이 함께 섞여 있어서 직접 넣었을 때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매일 드셔서 몸에 독이 쌓이는 것은 아니지만, 감칠맛에 너무 많이 넣으면 결국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니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MSG 자체의 나트륨 함량은 일반 소금의 3분의 1수준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소금만으로 간을 맞출 때보다는 다시다를 조금만 쓰고 소금을 살짝 더하는 방식이 오히려 전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다시다를 무조건 끊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음식을 너무 맛없게 드시면 식사의 즐거움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방법은 다시다를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 보조 도구로 여기시어 요리하실 때 1g미만으로 아주 살짝만 넣어 감칠맛을 살린 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서 적당히 싱겁게 드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현명한 요리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