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시는 물의 양 2.8L~3L 괜찮은가요

오늘처럼 더운 날에 유산소운동 (땀 조금 흘림) 40분, 외출 조금 했을때를 기준으로

물 2.8L + 아메리카노 350ml 이정도를 하루에 마시는데요

전혀 많다고 느껴지진 않고 그냥 마시고 싶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마시는 건데

양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더운 날에 운동까지 하셨다면 물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말씀하신 물과 아메리카노 양은 땀을 조금 흘리는 유산소 운동과 외출을 한 날 기준으로 대부분의 성인에게 크게 많은 양이 아니고, 갈증이 날 때 자연스럽게 마셨다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적습니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땀으로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요, 특히 땀을 흘리면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수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물은 몸 상태에 맞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운동 후 소변색이 너무 진한 노란색이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고, 반대로 하루 종일 소변이 거의 투명하고 화장실을 지나치게 자주 간다면 수분 섭취량을 조금 줄여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섭취 기준으로 일반성인은 음식 속 수분까지 포함해 약 2~3L 정도가 필요하고, 여름철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날은 3L 안팎까지도 필요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마시는 것보다 갈증, 소변 색, 땀의 양을 기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더운 날 운동하고 활동한 날의 수분과 아메리카노 섭취량은 무리한 양은 아니지만, 하루 동안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식사로 적당한 염분와 전해질도 함께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수분 섭취로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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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네네 괜찮습니다.

    오히려 소변을 많이 보시지는 않은가요?!

    저도 요즘 같은날 유산소 운동하면 그냥 순간적으로 1 L를 마시는 수준이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만, 몸에 조금 부담이 있다고 느끼신디면 조금 절제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5-2 L가 표준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현재 하루에 물 2.8~3L를 드시고 아메리카노 350ml를 추가로 섭취하시는 것은 오늘처럼 덥고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을 하신 날을 기준으로는 정말 적절하고 건강한 수분 섭취량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권장 수분 섭취량은 1.5~2L 수준이나, 체중과 활동량, 날씨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된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40분의 유산소 운동과 외출을 하셨다면 땀과 호흡으로 배출이 되는 수분량이 평소보다는 더욱 많아지므로 3L 가까운 물을 마시는 것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보상 작용이랍니다. 게다가 아메리카노에 포함된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수분을 배출을 시키니, 커피를 드신 후에는 커피 양의 1.5배 이상의 물을 추가로 보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섭취량이이 결코 과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괜찮은 부분은 억지로 물을 들이켜는 것이 아닌, 갈증을 느낄 때마다 자연스럽게 마시고 있으며, 전혀 많다고 느끼지 않으신다는 점이랍니다. 인체의 갈증 메커니즘은 상당히 정교해서 신장 기능이 정상인 성인이라면 몸이 원해서 마시는 수분을 무리없이 대사할 수 있겠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급하게 마시는 것만 피하시어, 지금처럼 일과중에 여러번 나누어 드신다면 수분 중독이나 저나트륨혈증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습니다.

    현재의 수분 섭취 방식은 질문자님의 활동량과 날씨에 정말 잘 맞는 우수한 건강 습관이니 안심하고 계속 유지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