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씨부분이 달아서 그냥 전체적으로 먹는 편인데 제거하고 먹는 게 좋은 건가요?

사실 지금은 변비가 있어서 제거하지 않고 그냥 다 먹습니다. 변비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참외 씨가 소화가 안되고 그냥 배출이 되던데 가급적 제거하고 먹는 게 좋은 건가요?

참외씨부분을 제거하면 그냥 무 먹는 느낌인데 씨부분이 영양이 더 나은거 아닐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참외 씨 부분은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변비 개선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고 배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장이 예민하거나 설사가 잦은 경우에는 자극이 될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외 씨와 그 주변의 달콤한 태좌 부분에는 과육보다 훨씬 풍부한 식이섬유와 엽산,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집중되어 있어 장 운동을 활발헤가 함으로써 변비 완화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씨 속에 함유된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이 혈행 개선과 피부 건강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치므로 영양소 섭취 측면에서는 통째로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만 참외 씨는 겉면이 단단하여 씹지 않고 삼킬 경우 소화 과정에서 분해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배출될 수 있고, 특히 수확한 지 오래되어 태좌 부분이 변질되거나 상한 경우에는 배탈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선한 상태의 참외를 선택하여 씨까지 충분하게 씹어서 섭취함으로써 영양 흡수율을 높이고 위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참외 씨와 그 주변의 부분인 태좌를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참외 씨에는 리놀렌산과같은 불포화 지방산도 있어서 피부 건강, 혈관 건강에 좋고, 섬유질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현재 겪고 계신 변비 증상 완화에도 기여를 해줄 것입니다. 씨를 감싸고 있는 하얀 과육부분인 태좌아 일반 과육에 비해서는 비타민C, 엽산 함량이 몇 배 높습니다.

    씨가 소화가 되지 않고 배출이 되는 현상이 씨의 겉면이 단단한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발생하는 현상이고, 과정에 장벽을 자극하면서 장운동을 촉진하는 물리적인 역할을 수행하니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겐 이로울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참외는 성질이 차가운 과일입니다. 평소에 장이 민감하시거나 소화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섭취를 하시면 배탈,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선한 참외를 조금 섭취하는건 괜찮아요.

    주의 해주셔야 할 부분은 신선도랍니다. 참외가 오래되니 태좌 부분이 변색되고 물이 많이 찬 경우에 씨 주변부터는 부패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신선한 상태 참외를 골라서 씨까지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것이 참외의 영양소와 맛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씨를 제거하고 드시는건 참외의 중요 영양분을 생략하는 것이라(물론 과당 함량이 높긴 해서, 1회 100g이하로 드시는 것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소화에 무리가 없다면 계속해서 함께 섭취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