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빈뇨 비뇨기과 검사 방법은 어떤 방법으로 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만성 사구체신염, 당뇨전단계

복용중인 약

혈압약, 고지혈증약

50세 남자 입니다. 최근 소변보는 횟수가 부쩍 늘어서 하루에 최소12~18번 이상은 되는거 같습니다. 10년전 소변보는게 불편해서,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는데, 손가락을 항문으로 넣어서 전립선액을 검사 했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불쾌해서 다시 비뇨기과 가서 검사 받기가 꺼려집니다.

빈뇨 검사시 손가락을 항문에 넣는지, 초음파나 다른검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빈뇨 평가에서 과거처럼 반드시 직장수지검사(항문을 통한 전립선 촉진 및 전립선액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환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침습적 검사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기 평가는 문진과 배뇨일지 확인이 핵심이며, 소변검사(요검사)로 감염, 혈뇨, 당뇨 관련 이상을 확인합니다. 이후 요속검사(소변 줄기 세기 측정)와 배뇨 후 잔뇨량 측정(초음파 이용)을 통해 방광 배출 기능을 평가합니다. 복부 또는 경직장 초음파를 통해 전립선 크기와 방광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은 통증이나 불쾌감이 거의 없습니다.

    직장수지검사는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 의심 시 선택적으로 시행되며, 모든 환자에서 필수는 아닙니다. 또한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혈액검사)를 통해 전립선 질환 선별이 가능하여, 과거처럼 전립선액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현재 증상(하루 12에서 18회 배뇨)은 전립선 비대증, 과민성 방광, 당대사 이상 가능성이 모두 있어 기본적인 소변검사와 초음파 중심 평가만으로도 상당 부분 원인 파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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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직장수지검사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다른 검사들로 일부 대체할 수 있습니다. 완전하게 대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이며 그럼에도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환자분이 이부분에 대해서 agree 만 하신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거 직장수지검사로 인해 불쾌했던 기억 때문에 병원 방문이 꺼려지시는 마음이 이해됩니다.

    과거에는 전립선 비대증이나 염증을 확인하기 위해 직장수지검사가 필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이를 전립선 초음파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립선의 크기, 모양, 결절 여부를 훨씬 더 정밀하게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나 병원에 따라 항문 삽입 없이 아랫배 위에서 초음파를 대어 전립선 크기를 측정하기도 하지만, 정밀도는 항문 초음파가 더 높습니다.

    그 외, 비침습적 검사로 ​요류 검사 및 잔뇨 측정, 전립선 특이항원(PSA) 혈액 검사가 있습니다.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과거 검사 경험이 너무 좋지 않아 직장수지검사는 피하고 싶다고 먼저 말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