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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흥미진진한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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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지른지 6개월이 지났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4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2월에 발목을 접질렀습니다. 2월에서 5월까진 보호대착용하고 회사에서 일하는데 보통 1~2만보 정도 걷습니다. 그래서 3달간 보호대 차면서 일하면서 지냈는데 도저히 낫지 않아 제대로 치료받기 위해 휴직을 냈습니다.

처음에 5월달에 괜찮은 중급병원 갔는데 보호대를 벗고 걸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보호대 착용하지않고 20~30분만 걸어도 아픈대 여기 병원에서 1달간 도수치료랑 물리치료받으면서 지냈는데 도저히 낫질 않아 발목 전문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옮겼습니다.

여기병원에서는 핵의학검사 X레이 피검사 등등을 해본 결과 발목 뼈가 부어가지고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6월에 1달간은 보호대 착용하시고 그 이후에는 발목으로 ABCD그리기 운동 10~20회 그리고 발목 벽에 대서 외측근 운동 100~200번 하고 햇빛 하루에 1시간 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아프기전까지 걷고 쉬고 걷고 반복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걷는건 10일동안은 집에서 아예 푹 쉬고 햇빛 1시간 쐬고 발목재활운동하고 그러니까 30분 걸으면 똑같이 아팠긴 한대 10~20분정도 쉬었다가 걷고 반복하니 15000~20000보는 걸을 수 있겠더라고요. 예전에는 30분정도 걸으면 너무 아파서 다음날도 걷기 힘들정도였는데 그나마 상태는 양호해졌습니다.

그래서 발목전문 종합병원에서는 저렇게 매일 재활하고 햇빛쐬고 매일 걸으면 나을거같은데요 해서 그렇게 하다가 이제 한의원도 가볼까 해서 한의원 의사선생님께서는 하루에 무리될정도로 15000~20000보는 걷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발목 아픈데 그렇게 계속 걸으면 나중에 무릎아프고 위로 점점점 아픈곳이 늘어난다고 하시더라고요.

회사 복귀날짜가 8월20일인데 그 이후로 15000보 가까이 매일 걸을껀데 걱정이 많습니다. 휴직기간을 늘려야하나 고민도 되고요.

매일 재활운동 저렇게 하고 햇빛 쐬고 걷는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도움이 되는 내용 있으면 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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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을 다친지 6개월정도의 시간이지났는데 아직 불편감이있다면 병원에서추가적인검사와치료를받아보는것이 좋고 하루 만오천보정도의 걸음은 부담이될수있으니 약한강도부터 천천히늘리는것이 좋스빈다

    처음에는 3~4천보정도로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리는걸 추천하고 하루 7~8천보이상은 추천하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재활 중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걸음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5,000~20,000보는 여전히 과도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10,000보 내외로 걷고 발목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재활 운동과 햇빛 쬐는 것은 계속하고 통증이 생기면 즉시 휴식을 취하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담해 무리하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통증으로 불편이 많으시네요.

    회사 업무가 많이 걷는 일을 하셔야 한다고 하니 발목 관리가 더 많이 중요하시겠네요.

    단순히 걷기만 한다면 병원에서와 같이 직장에서도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다 쉬다를 반복하신다면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짐을 운반하거나 중량을 더하여 걷는 다면 발목에 무리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직장에 양해를 구하시고 되도록 힘든일은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두나 슬리퍼, 굽이 높은 운동화, 발목 위로 올라오는 불편한 신발은 신지 마시고 발목을 잡아 주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으시는 것이 좋으며 발목 테이핑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업무 시작 전에 가벼운 발목 스트레칭이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발목 관절범위운동, 발목 안정성 운동, 가벼운 저항에서 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저항을 늘려 나가며 발목 강화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 상태(발등내린상태)에서 발등 중간 부터 정강이 중간까지 부차한다>

    <뒤꿈치 땅에 딯고 발등을 위로 올린상태에서 뒤꿈치 중앙에 테이프가 부착되도록 양쪽 복숭아 뼈를 살짝 감쌀 정도까지 테이프를 당겨서 부착한다>

    <발등을 당긴 상태에서 뒤꿈치 중앙에 테이프를 부착한 다음 발목 앞쪽을 감싸며 교차해서 부착한다>

  •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발목의 안정성을 확보하시고 걷는가 그렇지 않는가 먼저 체크가 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걷는건 발목을 사용하지 않고도 무릎과 고관절을 이용해서도 걷기는 가능하십니다.

    발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릎 고관절까지 추후 통증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한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신것 같습니다.

    우선 한다리로만 서는게 가능한상태인지 가능하다면 균형은 문제 없이 잘 잡히는거 같은지 봐야할것 같습니다.

    발목 재활의 순서는 가동성을 확보하고, 체중지지를 늘리면서 균형을 잡고, 균형에 힘을 더 실어서 한다리로만 지지가 되게 하고, 까치발과 지면을 불안정하게 해서 서는 연습을 하고, 그후 순간적인 상황에서 설수 있는지와 같은 고유수용성 감각 자극 운동도 들어가 줘야합니다.

    스쿼트를 했다가 점프해서 착지까지 이상이 없는지 있는지도 체크해서 순차적으로 밟아가면서 재활을 하셔야 큰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또한 한번 삐끗했던 발은 다시 삐끗하기 쉽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안정성 운동 필요하십니다.

    그다음 순발력으로 가까운곳을 왔다 갔다하거나 회전이 들어가는 운동도 필요하고요.

    지금 재활받으시는곳에서 어떤 치료를 하고 계시는지에 따라서 다음 과정을 설명해 드리기 용이할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꾸준한 재활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도움이 많이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타민D를 위해서 햇빛을 쬐시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발목의 재활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능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도 같이 해주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몸의 균형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발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늘어 발이 쉽게 피로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사이드플랭크, 원레그 데드리프트를 추천드립니다)

    15,000~ 20,000보를 걷는것은 일반인이 걷기에도 부담이갈 수 있는 걸음 수 입니다. 휴식을 취하실 때에는 발을 높게 위치해주시고, 온열찜질로 혈액순환리 충분히 일어나게 하신이후에 8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꾸준히 재활 잘 하시고, 업무복귀 잘 하셔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도움이되는 정보였다면, 별점5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