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근을 엄청 좋아해서요. 엔제리너스 이런데

제가 당근을 엄청 좋아해서요. 엔제리너스 이런데 가도 캐럿쥬스 꼭 먹고 다이어트식 파는 곳 가도 사과당근주스 이런거 엄청 좋아했는데 캐로틴증상? 뭐 이런게 있다고 하던데 몸에 나쁜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 들어보는 이야기가 카로틴혈증인데요,

    당근이나 당근주스, 사과당근주스를 자주 드신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비타민a로 전환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타민a 과다 중독을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당근이나 호박, 고구마 같은 베타카로틴이 많은 식품을 장기간 매우 많이 섭취하면 카로틴혈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손바닥이나 발바닥, 피부가 노랗거나 주황빛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황달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카로틴혈증은 대부분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섭취량을 줄이면 서서히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주의할 점은 당근보다 당근 주스인데요, 주스로 마시면 당근을 훨씬 많은 양 섭취하게 되고 식이섬유는 줄어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베타카로틴 섭취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중의 제품은 당근뿐 아니라 과일 당분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자주 마신다면 혈당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당근을 좋아해서 가끔 당근주스나 사과당근주스를 드시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매일 아주 많은 양을 드시는 수준이라면 피부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근을 좋아하시는 것은 오히려 좋은 식습관에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채소와 함께 균형있게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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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당근 주스의 달콤하고 건강한 맛은 정말 매력적이죠!

    말씀하신 증상은 카로틴혈증이라고 하는데요, 당근에 풍성한 베타카로틴을 많이 섭취했을 때 손발이 귤 먹은 것처럼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랍니다. 그러나 몸에는 전혀 해롭지 않아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간이 안 좋아서 생기는 황달과 다르게, 눈의 흰자는 노랗게 변하지 않는다는 확실한 차이점이 있답니다. 그저 몸에서 쓰고 남은 카로틴 성분이 피부지방층에 잠시 축적된 것뿐이랍니다. 당근 섭취량을 조금만 줄여주시면 원래 피부색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당근은 항산화와 눈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지만, 과하게 섭취를 하면 피부가 이런 노래지는 증세를 보여주곤 합니다.

    손바닥이 조금 노랗다 싶을 때만 주스 마시는 빈도를 주 2회 이내로 조절해 주신다면 충분하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당근 주스 마음 편히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