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믿으면 무언가를 검증 없이 믿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누나도 하필이면 독실한 기독교인 엄마를 만나는 바람에

사고방식이 발달되기도 전에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신앙을 주입받았죠.

그래서 무언가를 검증없이 믿게 되었습니다. 특히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의 전문가의 권위라면 일단 의존하는 것이죠.

저는 이게 기독교의 가치관이 한 몫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많이 의문이 드시는 군요~

    아무래도 무교시면은 기독교인 들의 가치관 같은 것이

    사실 세상의 기준으로 보기에는 조금 독특?하고

    일반적 이지 않다보니까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다 봅니다

    일단은 기독교 가치관이 누나의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준 것이 맞다고는 생각이 들어어요

    사실 기독교는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었다기 보다는

    과학적으로 검정은 된 것이 아니지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순종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크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 목사님이나 전도사님 같은 사역자 분들이

    하나님의 말에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을 하시듯이

    교회를 다니게 되면은 사역자분들의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믿게 되기 때문에

    사역자 분들의 설교로 인한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또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닌 사람들은

    종교를 통해서 주입식 교육을 받게 되면은

    그 내용들이 많이 익숙해지고 주입이 되기 때문에

    신앙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결국 누나분도 아마 이와 비슷한 환경 때문에

    지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거라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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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질문하신 문제는 기독교 전체의 본질이라기보다, “어릴 때부터 권위와 신념을 검증 없이 받아들이는 환경”이 비판적 사고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종교교육은 잘 설계되면 비판적 역량과 책임 있는 참여를 키우는 방향도 가능하지만, 내용 전달만 강하고 질문·탐구가 약하면 학습된 무력감이나 권위 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즉, “기독교라서 무조건 그렇게 된다”기보다, 가정과 교육 방식이 핵심이에요.

    특히 어린 시절에 “의심하면 안 된다”, “묻지 말고 믿어라” 식으로 반복되면, 종교와 무관하게 어떤 분야든 권위에 과도하게 기대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독교 안에서도 질문을 허용하고, 근거를 함께 따져 보게 하고, 다른 관점도 비교하게 하면 오히려 사고가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나분의 태도를 기독교의 본질로 단정하기보다는, 주입식 신앙교육과 권위적 양육의 영향으로 보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기독교를 믿는 것과 검증 없이 모든 것을 믿는 것은 반드시 같은 것이 아닙니다. 종교는 신앙을 전제로 하므로 경험적 증명이 어려운 부분을 믿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은 과학, 의학, 역사 등에서 증거와 논리를 중시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종교가 없는 사람도 특정 전문가나 집단을 비판없이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성향,성장환경, 교육방식, 비판적 사고를 배우는 경험등이 함께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종교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

    나의 스스로 이 종교가 나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고

    나에게 위안을 주는 요소가 크다 라고 생각이 클 때

    자기 스스로 종교를 믿고 말고 선택의 결정을 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종교를 믿는다 라고 하여서 사고방식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사고는 자신의 가치관에서 비롯 되어짐이 크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주입식 강요로 의해서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흐리게 하고, 그것에 대한 믿음심을 강조하여 전달하여지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라면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의존성이 커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