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들이 밀양 사건의 가해자들을 찾아내고 공개하는 행위는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법적 관점에서 보면, 시민들의 이러한 행동은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범죄에 대한 수사와 처벌은 공권력인 경찰과 사법부에서 담당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피해자와 유가족, 그리고 공분을 느낀 시민들의 심정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에 대한 사생활 침해나 무분별한 공개는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