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도 인지능력 향상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005년생 한국나이로 22살입니다.

저는 언제부터 시작된건지는 모르겠으나 고등학생 때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그때 당시에도 인지능력이 평균 이하로 나왔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더 심한 우울증를 겪고 심리상담을 받으며 우울증 자체는 많이 치료가 되었으나 무기력하고 게으른 건 여전합니다.

몇달전 정신과를 오랜만에 방문해서 비싼 검사들을 받아봤으나 우울증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고 스트레스 수치가 70% 이상으로 높다고 진단 받았으며, 인지능력도 여전히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낮은 인지능력이 더 저하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스스로 뇌 세포가 파괴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뇌손상도 치료가 가능한지, 이로 인해 저하된 인지능력을 평균수치로 올릴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올릴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돈이 많이 드는지도 알고싶습니다. 평균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인지능력이 더 저하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최대한 많이 올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을 못 느낄 수 있으나 나이를 더 먹을 수록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쳐 이게 치매로 번진다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ADHD는 아니라고 하고

현재 제 생활습관도 인지능력 저하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은데 개선한다면 괜찮아질까요?

운동 안함, 누워서 휴대폰 중독으로 회사에서 일하는 순간을 제외하면 하루종일 휴대폰만 하며 쇼츠, 릴스 등 60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많이 시청, 하루 수면시간 5시간 이하로 휴대폰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휴대폰을 안 하더라도 잠를 잘 못잠-> 주말에 17시간 이상 자는 등 몰아서 잠, 하루에 밥 1끼 섭취(저녁만)

생활습관을 나열해보니 인지능력이 저하될만한 이유가 우울증을 빼고도 많은데 어떻게해야 스스로 개선할 수 있을까요…

궁금한 점

1. 우울증으로 뇌손상으로 저하된 인지능력 성인도 올릴 수 있는지

2.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은데 이걸 개선할 수 있는 방안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인지능력 올리는 게 가능할지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우울증으로 인해서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은 맞지만 영구적인 손상은 아닙니다. 성인의 뇌도 신경 가소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고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우울증을 앓지 않았던 상태 그대로 돌아갈 수 있어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생활습관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치료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일상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특히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은 인지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굉장히 좋습니다. 또한 음식도 머리에 좋은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