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 구할 때 반드시 공인중개사를 찾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사는 곳이 재개발구역 확정되어 4개월 이내에 무조건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집주인에게 이사가야 한다는 문자 통보받고 만7일 동안 부동산 검색 사이트 다방,직방,네이버부동산 등으로 외대앞-회기-신이문 일대를 검색해보았는데 이사갈만한 곳은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지금 사는 곳보다 면적은 훨씬 좁고 월세는 2배이상 비싸면서 가장 중시하는 채광도 나쁜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나마 원하는 조건을 일부 타협해서 대략 2군데로 압축해들어갔습니다. 카카오맵으로 대략 위치를 파악하고 원하는 조건에 다소 억지로라도 접근 하는 곳 2군데를 마음에 두었는데 둘 중 한 군데가 무심코 설명란에 더보기를 클릭해보니까 집주인이 남자는 안된다고 해서 순간 벙쪄서 어쩔수 없이 패스하고 1군데로 좁혔고 엇그제 화요일엔 도서관에 갔다오느라 몸이 피곤하여(1키로가 훌쩍 넘는 거리) 수요일 오늘 쉬면서 화요일까지 매물이 있는 것을 확인했기에 다시 들어가봤는데 기가막히게도 매물이 단 하루 사이에 사라져버렸습니다. 휘경동에 있는 부동산 중개소 건물 위 3층 남향 월세 40에 관리비 2만인 곳... 다른 새매물이 맘에 드는게 안나오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쯤해서 연락하고 찾아가보려고 했는데 완전히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꼴이 돼버렸습니다. 다른 매물들은 다 그대로 있는데 하필 내가 눈여겨본 그 방만 사라지다니... 그래서 질문은 이제 시간이 4개월 밖에 남았는데 좀더 신중하게 원하는 조건을 고집하면서 매물이 새로 올라오는 것을 관찰해야 겠는데.... 시간을 끌면서 신중하게 새 매물을 관찰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재개발 구역전체가 이사갈 사람들이 많으므로 시간 지날수록 더 불리해지는건지 서둘러서 억지로라도 원하는 조건을 타협해야 하는지 소견 여쭙니다. 그리고 동네에 재개발 조합의 현수막이 붙었는데 집주인은 2월 말까지 이사완료하라고 알렸는데 재개발조합의 현수막에는 5월까지로 나와있더군요. 이럴 경우 집주인이 요구한 시한대로 이사가는게 맞는거겠죠? 집주인에게 묶인 보증금 5백이 있으니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게 좋을듯한데 소견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