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드데이는 체중 정체기에 반드시 필요한 방법은 아니지만, 장기간 식사량을 줄여 운동 수행 능력이 떨어지거나 식욕 조절이 어려워졌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면서 하루 총섭취 열량을 유지 열량 수준으로 맞추는 방법인데, 다만 하루 많이 먹는다고 대사량이 바로 회복되거나 체지방이 더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므로, 대사량 회복보다는 운동 능력과 식단의 지속을 돕는 방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팅데이가 음식 종류와 섭취량을 자유롭게 늘리는 방식이라면, 리피트데이는 오트밀, 밥, 감자, 고구마 등의 탄수화물을 계획적으로 늘리고 단백질을 충분히 유지하는 방식인데요, 빈도는 정해진 것은 아니고 운동 피로와 식욕, 식단 유지 정도에 따라 활용하면 됩니다. 리피드 데이 이후 체중이 늘더라도 탄수화물 섭취에 따른 글리코겐과 수분 저장량이 증가한 영향일 수 있어 하루 체중보다는 7일 평균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고, 체중이 2~4주이상 정체됐다면 섭취열량과 활동량,수면, 운동 강도를 먼저 점검하고 필요하면 유지 열량으로 식단 휴식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리피드데이는 탄수화물을 계획적으로 보충해 운동 수행과 식단 지속성을 돕는 방법으로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섭취량을 미리 계획하고 단백질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