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졸음이 심하게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점심을 먹고 나면 졸음이 심하게 오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하품도 자주 하게 되는데 단순히 배가 불러서 그런 것인지 궁금 합니다.

식사 후 졸음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니면 식습관이나 혈당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졸음을 줄이기 위해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인 식곤증은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반응과, 식습관, 혈당 변화가 함께 작용하게 되며 발생합니다.

    1 ) 혈류량: 소화를 위해서 위장으로 혈액이 집중이 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졸음이 오게 됩니다.

    2 ) 혈당스파이크: 혈당스파이크 현상 때분입니다. 흰쌀밥이나 밀가루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를 하시게 될 경우 혈당이 빠르게 치솟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이 과잉 분비가 됩니다. 이후에 혈당이 뚝 떨어지게 되며 심한 피로와 무기력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 ) 트립토판: 음식에 포함된 트립토판이 수면 유도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변환되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증세를 줄여주려면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평소보다 식사량을20%정도 줄이는 등, 과식을 피하고 적절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서 혈당 지수가 낮은 통곡물(보리, 현미, 귀리), 채소, 단백질(고기, 계란, 두부, 생선)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채소 > 단백질/지방 > 복합탄수화물로 드시는 순서가 좋습니다.

    식후에는 30~60분 사이에 앉거나 눕지 마시어 15~20분정도는 가볍게 산책이나 움직여주시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억제를 하고 소화를 도와서 식곤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식후 가볍게 걷기 활동을 실천하신다면 오후에 찾아오는 집중력 저하, 피로감을 충분히 극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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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은 단순히 배가 불러서 생기는 현상이라기보다는, 식사 메뉴의 구성과 그에 따른 체내 반응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식사 후 졸음이 오는 가장 큰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았다가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혈다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뇌가 에너지를 일시적으롳 ㅜㅇ분하게 공급받지 못해 극심한 피로와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화 과정에서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기도 하지만, 식사 습관 조절을 통하여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중을 높여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조절

    • 식사 후 15~20분간 가벼운 산책을 하여 소화를 돕고 혈당 상승을 억제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혈당의 이슈와 혈류의 이슈가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 일시적으로 혈류가 뇌가 아닌 장과 위에 몰리게 됩니다. 그러면 뇌에 가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서 졸음이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많이 먹거나 기름진 음식 즉 위와 장에 음식물이 오래 머무르게 되는 식품을 먹는 습관이 크면 클수록 잠이 더 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 산책을 하거나 덜 먹거나 오래 씹는 습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