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호재를 바탕으로 화양지구, 브레인시티 등 신도시급 개발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연간 적정 수요량을 훨씬 뛰어넘는 물량이 짧은 기간에 쏟아졌습니다. 분양가가 미래 호재를 미리 반영해서 높게 책정된 반면에 상권과 교통 인프라 조성이 늦어지면서 핵심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외면 받았고 삼성전자 평택 라인 신규 공사가 늦어지면서 기대했던 유입 인구와 투자 수요가 주춤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삼성전자 반도체 캡퍼스 등 대형 호재가 있지만 그 기대를 노린 아파트 공급과 신규 분양이 너무 한꺼번에 쏟아져서 수요가 이를 다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고덕신도시 같은 선호 지역 외에 외곽지역은 상대적으로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 자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서 매수세가 붙기가 어려우며 반도체 공장이 있어도 기업 투자나 실제 고용 인력 유입이 주택 시장 매수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평택은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지제역 등이 있어 수요가 많이 있는 지역임에도 주택이 과잉공급되면서 전국에서도 가장많은 미분양 지역중 하나가 되어 집값이 하락 추세에 있었으나 최근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상승 전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수많은 아파트에 비해 교통, 인프라, 의료시설,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서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미분양이 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