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만 친구들에게 과자를 사줍니다

일주일 전부터 첫째 아이가 저에게 돈을 달라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과자를 사준다는 건데요~친구 사귀려고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그 횟수가 많으니 의심됩니다. 이거 어떻게 해볼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음ㅜㅜ 아무래도 정말 걱정되실 거 같긴 해요

    친구들과 잘 지내려고 그러는 것 같다가도 횟수가 너무

    많아지면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드시죠

    먼저 아이를 혼내거나 의심부터 하지 않으니는게 좋고

    왜 자꾸 과자를 사주는지 이유부터 한번 들어보세요.

    "친구들에게 왜 과자를 사주는 거야?" 라고 물어보면

    아이는 자기 마음을 이야기해줄 거예요.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을수도 있고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는 게 좋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친구들이 사달라고 자꾸 졸라서 그럴 수도 있답니다.

    만약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서 사주는 거라면

    그 마음은 좋지만 돈으로 사귀는 친구사귀는건 아닌것을

    한번 알려주세요. 돈으로 사귄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닌걸

    아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친구들과 함께 놀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친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세요.

    만약 친구들이 자꾸 사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사주는 거라면 그건 다른 문제예요. 그럴때는 사달라고 그러면

    바로 엄마한테 말하고, 돈이 많지 않다고 말하러고 해주세요

    꼭. 억지로 사줄 필요없다고 말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ㅜㅜ

    그리고 용돈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 쓰게 해주세요.

    한주에 용돈을 정해서 주시고, 정해주면 아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쓰게 된답니다. 과자를 사주고 싶으면

    자기 용돈에서 조금씩 내놓게 하면, 함부로 사주지도 않고

    돈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을 수 있을거에요~~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서 그런 거라면

    그 착한 마음은 칭찬해주시고 방법만 다른 방식으로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은 친구 관계에서 인정받고 싶거나 호감을 사려는 의도일 수 있기에 무작정 혼내기보다는 과자를 계속 사주게 되는 이유와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자나 선물을 사주는 것은 어른의 역할이고, 진짜 친구의 관계는 물질이 아닌 마음과 즐거운 놀이를 나누며 만들어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해요.

    대신 용돈의 사용 범위와 한도를 정해 스스로 관리하게 하고, 친구들과 놀 때 돈을 쓰는 대신 함께할 수 있는 놀이나 활동을 권해주는 방향으로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친구들에게 과자를 사주는 것 자체가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반복되고 돈을 자주 요구한다면 이유를 차분하게 확인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친구들이 사달라고 해준 건지, 사주고 싶어서 사주는 건지 혼내지 않고 물어봐 주세요.

    혹시 친구가 계속 사달라고 하거나, 사주지 않으면 같이 놀지 않겠다는 식의 말이 있었다면 살펴봐야 합니다.

    아이에게는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 돈이나 간식을 꼭 줄 필요는 없다고 알려 주세요.

    당분간 용돈 사용 범위를 정하고,

    과자를 사주는 것은 부모님과 상의하도록 약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준 뒤, 친구 관계에서 부담이나 강요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돈을 달라고 한다면 한 번은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들 과자 사주는 게 좋아?", "친구들은 용돈이 없다고 그러는 거야?", "친구들도 00이 과자를 사줘?"라고 물어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1. 그냥 베푸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면(다른 이유없이 그냥 사주는 것) 제한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돈을 헤푸게 쓰는 습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친구가 요구하는 경우라면 단순한 간식 사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사주고 싶지 않음에도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사주는 상황이라 아이에게 즉시 거절할 수 있게 지금이라고 단호한 대처를 요구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과자를 친구들에게 사준다는 건 굉장히 착하고 좋은 일이지만 혹시라도 아이에게 교우관계에 있어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횟수가 굉장히 많다라는 것은 아이에게만 과자를 사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또 다른 친구들은 과자를 사주지는 않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무작정 질문폭탄과 다그치는 것 보다는 아이에게 혹시 과자를 돌아가면서 사주는거니? 아니면 다른 친구들도 과자를 많이 사주니? 등의 강요보다는 아이에게 스스로 답변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아이가 대답하기 편하게 질문을 해주고 유도해주세요. 또 선생님께 연락을 해보시고 교우관계나 및 학급 분위기 같은 것을 확인해보시구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또래 친구 집단에서는 인정과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 이죠, 하지만 횟수가 빈번하고 갑작스럽다면 주의 깊게 살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친구를 사귀거나 인기를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주는 것이라면 , 그건 과자를 사주는 친구로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알려 주세요.

    용돈 범위 내에서만 해결 하도록 하고, 추가로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에게 가끔 간식을 사주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반복해서 돈을 요구한다면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돈을 쓰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혼내기보다 친구들이 사달라고 하는거야, 네가 사주고 싶은거야? 라고 편하게 물어보세요. 당분간 친구 간 간식 구매 금액과 횟수에 기준을 정하고, 거절해도 친구관계가 유지된다는점을 알려주세요. 강요나 따돌림이 의심되면 담임선생님과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들에게 과자를 사주는 것 자체가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횟수와 금액이 갑자기 늘었다면 이유를 먼저 확인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왜 사주고 싶었어?'라고 혼내지 않고 편하게 물어보세요. 친구가 사달라고 했거나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은 아닌지 살펴보고 용돈 사용에 대한 가족 규칙을 함꼐 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