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냉동된 떡이 푸석하게 느껴지는 것은 수분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라 정말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버터를 약간 넣어서 굽는 것은 전혀 과잉이 아니며, 오히려 맛과 식감을 모두 잡아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버터의 고소한 향미가 떡에 배어들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의 매력을 끌어올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푸석함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속 까지 말랑하게 익히려면 작은 팁이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프라이팬에 떡을 올리고 물을 1~2큰술 정도만 두르신 뒤 뚜껑을 닫아서 약불에서 증기로 떡을 녹여주시길 바랍니다. 수분이 스며들면서 떡이 다시 말랑해졌을 때, 수분을 날리고 버터를 약간 넣어서 불을 살짝 올려서 겉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꿀이나 조청을 살짝 찍어서 드시면 푸석함은 개선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같은 맛을 누리실 수 있을거에요.
염려 마시어 버터를 더해서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