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일 못나간다고 미리 공지한 알바생
병원 수술받은 것 때문에 경과 보러 병원 예약이 잡혔었는데요,
그래서 알바 사장님께 2주 후에 병원 예약이 잡혀서
하루 못나갈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그리고선 병원 가는 당일날 일을 못나갔는데,
사장님께서 왜 일을 안나오냐고 연락이 왔라고요 ..
그래서 이전에 말씀 드렸던 병원 예약 문제로 병원에 와 있다 하니까
그럼 한번 더 미리 알려줘야지 왜 본인 일에 무책임 하냐고 하셔서..ㅠㅠ
어떻게 풀어나가야할까요? 저도 한번 더 공지를 했었어야 했는데..ㅠㅠ
안녕하세요. 박도현 노무사입니다.
이미 일어난 일이므로
추후 빠져야하는 일이 생길 경우 미리 말씀드린 후 한번 더 말씀드리겠다고 하며
최대한 공손하게 사과하신다면 큰 문제없이 지나갈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아예 언급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니 근로자에게 모든 책임을 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한번 더 언급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같은 경우가 재발하지 않으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다음에도 동일한 상황이 있다면 전날에도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이미 승인을 받은 상태라면 결근하더라도 무단결근으로 보기 어려우며 질문자님에게 책임있는 사유로 볼 수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승철 노무사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류형식 노무사입니다.
사전에 결근 등에 대하여 질문자님이 사용자에게 통보하였고 사용자도 이를 인지한 상황이라면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원만하게 해결하려면 질문자님이 이에 대하여 추가로 통보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사용자에게 미안함의 뜻을 전하는 방법도 바람직해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2주 전이라 하더라도 미리 사장님께 양해를 구했다면, 기본적인 도리는 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사장 입장에서는 2주 전 말한 것에 대해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할 수 있어서 전날이나 직전이라도 한번 더 말했으면 좀 더 좋았겠다고 생각은 듭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니 직전에 한번 더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분은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더 책임감 갖고 일을 하겠다고 풀어가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질의와 같은 경우 사업주의 명시적인 승인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해당일은 무단결근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에 대하여는 향후 양해와 승인을 구할 것을 약속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