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때문에 짜증남 80키로에서 56까지 뻬고 다시 75까지 쪘다가 69인데

다이어트 때문에 짜증남 80키로에서 56까지 뻬고 다시 75까지 쪘다가 69인데 짜증나요 진짜 맛있는거는 너무 많고 제 의지는 너무 없ㄱㅎ.. 몸을 쫌 열심히 관리할 수 있는 그런 미인드 없을까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는 성격이라 스트레스가 젤 문제인 듯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미 24kg 감량하신 이력이 있으며, 이 부분은 절대로 의지가 없다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한 변 큰 변화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으십니다. 다시 체중이 올라간 과정으로 스스로를 탓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이어트 후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것은많은 분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몸은 예전 체중으로 돌아가려믄 생리적인 적응을 하기 때문에 단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일이 아닙니다.

    평생 참는 다이어트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을 만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아하시는 음식, 또는 하루에 너무 절식으로 무리해서 빼셨다면, 식이스트레스를 받고, 결국에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예로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날에는 양을 조금 조절해주시어, 다음 끼니를 가볍게 정리하는 식으로 균형을 맞추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되도록 기초대사량+200~400kcal이상 챙겨주시어, 하루 단백질은 체중 x 1.5~2.0g 사이로 고기, 계란, 생선, 두부를 충분히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왜 이럴까, 민감할까라는 생각 부분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몸 관리는 스스로에게 징벌적으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는 그런 힘든 인생 과제가 아닌(무리해서 빠르게 빼는 것) 평생 라이프스타일처럼 이어갈 수 있는 과정(최소 1년이상 바라보고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향이시면 음식으로 위로 역할을 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드시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면, 참아야 해 보다, 현재 내가 왜 배가 고픈지, 현재 루틴이 몸에서 버거운건지 꼭 점검해서, 좀 더 쉽게 가져가야 합니다.

    목표를 다시 56kg을 잡고 급하게 가시기보다, 일단 69kg에서 건강한 생활 패턴을 만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20~30분만 걷기나 싸이클, 단백질 꼭 챙겨먹기, 수면 관리, 야식, 정제탄수화물만 멀리하기 처럼 작은 성공을 쌓으시면 자신감이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이미 24kg을 감량해 보신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시 해낼 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리하지 마시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관리 습관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가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8.56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