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사서 먹으려니 너무 비싸서요?

금요일 저녁을 집에서 뭔가 해서 먹으려고 하는데ᆢ 일단 수육을 준비할건데ᆢ 수육과 어울리는 음식은 뭔가 있을까요 ᆢ계란찜과 된장찌게는 준비를 하려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요즘 외식 물가가 정말 만만치 않아서 집에서 차려드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금일 저녁 메뉴로 수육에 계란찜, 된장찌개까지 준비 계획을 잡으셨는데, 정말 맛있는 조합이 될 것 같습니다.

    수육의 기름진 고소함과 된장찌개의 구수함, 계란찜의 부드러움이 이미 영양과 맛있는 균형을 이루고 있으니, 여기에 맛의 포인트를 좀 더 더할 상큼하고 매콤한 곁들임 음식을 추가하시면 식탁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1) 부추무침, 파절이: 수육의 느끼함을 잡아줄 새콤달콤한 부추무침이나 파절이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부추의 향긋함과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와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좋고 입맛을 확 돋구워 주기 때문입니다.

    2) 비빔국수, 쫄면: 좀 더 특별한 별미를 희망하신다면 매콤한 비빔국수나 쫄면은 어떠실까 합니다! 쫄깃한 면발에 야들한 수육을 돌돌 말아서 드시면 금요일 밤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맛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무생채, 겉절이: 아니면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매콤달콤한 무생채나 겉절이도 빠질 수 없는데, 냉장고에 있는 알배기 배추나 깻잎, 오이맛 고추같이 다양한 쌈 채소를 씻어서 내기만 해도 맛있는 식탁이 완성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고기의 무거움을 잡아줄 쌉싸름한 도토리묵 무침도 역시 된장찌개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있는 반찬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밖에서 비싸게 사서 드시는 것 보다 더욱 경제적이면서도 정성이 가득 담긴 이런 완벽한 식단으로, 이번 주 내내 켜켜이 쌓인 피로를 날리는 행복하고 맛있는 저녁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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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수육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수육과 어울리는 것은 제가 생각했을때 다음과 같아요.

    배추김치, 보쌈김치, 무생채, 파김치, 갓김치, 백김치 등입니다.

    추가로, 상추, 꺳잎, 오이, 풋고추, 마늘 등이 있으면 더 조습니다.

    괜찮으면 냉면, 비빔면 등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하기 힘드시면 ㅍㄷㅂㅂ면을 살 수 있으니까 라면 처럼 끓이실 수 있습니다)

    파전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수육에 계란찜, 된장찌개까지 준비하신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입니다. 금요일 저녁답게 푸짐하게 드시려면 이런 조합이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육(메인), 계란찜, 된장찌개, 보쌈김치 또는 잘 익은 김치 (필수), 무생채 (새콤달콤해서 수육과 최고 궁합), 부추무침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줌), 상추·깻잎 + 마늘 + 청양고추 + 쌈장

    여기에 하나만 더 추가한다면 두부김치도 아주 좋고, 술 한잔 곁들이신다면 굴(제철일 때)이나 새우젓을 준비하면 보쌈집 분위기가 납니다.

    이 정도면 밖에서 7~8만 원 주고 먹는 보쌈 정식 못지않은 한상이 됩니다. 가족분들과 드시기에도 아주 좋은 구성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