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3식구가 같이자는데요 궁금합니다ㅠㅠ

한방에서 세식구가 자는데요

초1 딸아이를 이뻐서 아직도 안고잡니다

전 아빠구요

혹시 너무 과한가요? 아이한테 안좋은 영향이라도 있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1아이를 돌보고 계신 아이 아버님 이신가보군요~

    글을 읽어보니 딸 아이를 굉장히 아끼시는 거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빠가 딸아이를 이뻐서 안고 자는건 과하기보단

    그만큼 사랑하는 마음에 할 수 있다곤 생각이 듭니다.

    걱정되시겠지만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어요.

    다만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도 점점 자신만의 공간과

    자신만의 비밀에 대한 인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아이도 아직 어려서 아빠가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조금더 크다보면 조금씩 변할 수 있거든요.

    만약 아이가 아빠가 안고 자는 걸 좋아하고

    불편해하는 모습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아이가 2~3학년때 어느정도 커갈때

    가끔씩 "혼자 자볼래?"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거나

    침대 옆에 아이용 침대를 놔두고 같이 자는 방식으로

    조금씩 적응시키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이제 거의 고학년이 되면은 자라는 과정에서

    2차성징이 또 생기는 부분이기에 그럴때에는 잠을 잘때

    살짝 거리를 두어서 적응하는것도 필요해 보여요~

    아마 그때되면 아이도 마찬가지로 혼자만의 시간들을

    중요시 여기게 될 부분이기에 그때 아이를 존중해주시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아이가 아빠와 자는게 편안하고 행복하다면

    지금 상태도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아이 반응을 잘 살펴보면서 대처하면 될 거 같습니다 ^^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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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1학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아이가 낮 동안 독립적으로 생활하고학교 생활에 잘 적응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앞으로 혼자 자는 습관을 원하신다면 갑자기 분리하기 보다 아이와 약속을 정하고 조금씩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가 안아주는 사랑 표현은 충분히 좋은 경험이지만 아이가 혼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독립성도 함께 길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애착형성은 잘 되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 의견은 이렇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 라면

    아빠가 안고 자는 것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성 인지를 하는 시기는 만 4세 부터 입니다.

    이 시기부터 아이들의 신체적 몸에 터치 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몸도 소중함을 인지시켜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사랑은 전달하는 것은 좋으나, 어느 정도의 적당한 선의 거리 유지는 필요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초1이라면 부모와 함께 자는 것 자체는 드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아이가 점차 혼자 자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독립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 계속 안고 자는 것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편안함을 느끼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잠자리 습관이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정 표현은 충분히 하되,

    아이의 독립성과 개인 공간도 함께 존중해 주시면 서서히 혼자 자는 연습을 하게 해 주시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빠가 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고 자는 것은 현재 아이가 거부하거나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행동이므로 전혀 과하거나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만 여자 아이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이 넘어가면 슬슬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신체적 변화와 함께 부모와의 신체 접촉에 어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독립성을 인정해 주고 적당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잠자리를 분리해 주는 것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독립심과 자율성을 키워야 하는 나이입니다.

    그리고 지금 부터는 학교에서도 그렇고 성 정체성과 경계선에 대한 인지도 생기기 시작할 나이이구요.

    사랑은 충분히 전달 하되 신체적 거리감은 조금씩 벌려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해서 부모의 스킨쉽이 하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나이에도 손을 잡고 안겨서 책을 읽거나 잠들기 전에 안아 주는 것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러한 행동이 아이의 독립성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가 크면서 안고 자거나 손을 잡을 것을 불편한 상황이 된다면 그 때는 서서히 줄여 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딸과 부모가 한방에서 자는 것 자체는 드문 일이 아니며 아빠가 가볍게 안아주고 재우는 것도 애정표현으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점차 혼자자는 연습과 신체 경계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건강한 독립심과 사생활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