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시 원자재 가격 변동 영향이 있을까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건설 자재 가격이나 에너지 가격 같은 원자재 가격이 많이 변동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이런 원자재 가격 변동이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난방비가 많이 오르면 숙박비가 올라간다거나, 건축 자재 가격 때문에 새로 지은 숙소의 가격이 비싸진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혹시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에어비앤비 예약 시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숙박비가 오르지는 않습니다. 이미 건축이 된 건물에 대해서 건축원자재 상승을 적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물가상승에 따른 관리비용증가에 대해서는 숙박료 구성에 포함이 되는 부분으로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다만, 숙박료의 경우는 해당 숙박의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가격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으며, 시설상태나 인테리어 여부등에 따라서도 숙박료는 차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비앤비 예약을 하실떄 결국은 사이트내 날짜별 공시되어 있는 금액만 보시면 되기 떄문에 해당 비용이 숙박시설이나 입지, 시기에 따라 적당한지만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는 해당 일자 가격에 물가인상이나 관리비용 증가에 따른 상승분등이 모두 포함되어 소유주가 책정한 가격이기 떄문입니다. 비싸다고 판단되면 다른 곳을 예약하면 되고 적당하다고 스스로 판단이 되면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에어비앤비 숙소 요금은 보통 여행 수요나 지역 물가에 따라 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건설 자재나 에너지 같은 원자재 가격의 변동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영향은 직접적이진 않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원자재 가격이 에어비앤비 요금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
1. 숙소 유지비·관리비 상승에너지 가격(전기, 가스, 수도요금) 상승 → 에어컨, 난방, 온수 등 관리비 증가
세탁·청소 서비스비 → 인건비 + 물가 상승 영향
숙소를 운영하는 호스트가 유지·보수 비용이 늘어나면 요금에 반영될 수 있음
건축비가 오르면 신규 숙소(특히 도시형 레지던스, 리모델링 등) 공급이 줄어듭니다.
이는 특정 인기 지역에서 에어비앤비 숙소가 귀해지고, 요금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숙소는 ‘사진빨’과 후기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호스트는 주기적으로 가구나 인테리어를 교체합니다.
목재, 철강, 원단 등의 자재값 상승은 리모델링 비용을 올리고, 장기적으로 숙박비 인상 요인이 됩니다.
원자재(특히 에너지·건설 자재) 가격의 변동은 에어비앤비 숙소 가격에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요금, 유지비 반영, 공급 감소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에어비앤비 숙소 대부분은 개인 소유주가 임대하는 주거공간입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운영 비용이 상승하게 되면 호스트가 숙박료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재, 철강, 시멘트, 인건비 등이 인상되면 노후 시설 수리, 리모델링 비용이 상승하여 추가적인 비용은 숙박료로 전가하는 유인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에어비앤비 숙소 가격도 원자재 가격 변동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은 지역, 숙소 유형,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르며,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은 아닙니다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충분히 영향 받을 수 있고 특히 겨울철 숙소나, 최근 리모델링/신축된 숙소는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에어비앤비 예약 시 가격이 왜 비싸졌는지 궁금하다면,에너지비나 현지 물가, 리모델링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