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변동, 식탁 물가에 영향이 있을까요?
최근 국제 유가나 곡물 가격 같은 원자재 가격 변동이 심한 것 같은데... 이게 실제로 마트에서 장 볼 때 체감하는 식탁 물가 상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ㅠㅠ 라면이나 빵, 과자 같은 가공식품 가격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보통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식탁 물가에 반영되는지, 그리고 정부나 기업에서는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전문가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원자재가격이 오르면 물가전반이 오르게 됩니다. 다만 상품에 따라 순차적인 차이가 있을수는 있으나, 주로 변동성이 큰 유가관련 제품들은 가장빠르게 상승하게 되고, 해당 원자재를 사용한 제품들과 다른 상품들까지도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특히 농수산물의 경우는 작황상황에 따라 물가변동이 가장 심한데, 자연재해나 수입상황이 변동되는 경우에 즉각적인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고 이는 각 가계소비지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때문에 정부에는 필수적인 농수산물에 대해 일정물량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러한 물량등을 시장에 공급해서 물가상승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국제 유가나 밀가루, 옥수수, 콩 등의 가격은 22년 초를 정점으로 하락하여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변화하는 국제 정세 특히, 전쟁등의 영향을 받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우리나라 식탁물가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유가가 오르게되면 생산비 전체가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게되어 정부에서 유가에 붙는 세금을 인하하는 등의 조치를 하게 될만큼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은 식탁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원자재란 식품의 기본 재료가 되는 곡물, 육류, 사료, 비료 등의 기초적인 재료를 의미합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전방위 비용 상승이 나타나면 최종적인 소비자 가격이 인상됩니다.
정부는 일시적으로 가격 안정 기금, 관세인하,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조절을 해야 하며 기업은 소포장, 원재료 대체, 가격 인상 최소화 전략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자재 가격은 식탁물가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식자재비 증가로 인해서 밥상 차리는 비용이 많이들고 반찬 가짓수도 줄어들게 되지요. 보통은 비축분이 사라지는 2개월 후 정도가 본격적인 영향력에 들어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에서는 싸게 매입해서 유통마진을 줄인 뒤 판매하는 구조로 서민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밀가루 가격이 폭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얼마 후 바로 라면업계에서 가격을 올렸습니다. 또한 베이커리도 가격을 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작은 물가인상이 도미노처럼 다른 식품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은 밥상물가가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물가를 잡기 위해서 대체 상품을 시장에 내어 놓거나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 방법도 있지만 근본적인 공급이 막힐 경우 물가상승은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곡물가격의 인상은 소비자 물가에 거의 즉시 반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미리 구입한 원자재를 가지고 생산하여 물건을 판매하지만 현재 기준 원자재 가격이 오를 경우 판매가격 또한 사전에 올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이 실제로 우리 식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정부나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국제 유가나 곡물 가격 같은 원자재 가격 변동은 실제로 우리가 마트에서 장 볼 때 체감하는 식탁 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가공식품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직접적으로 생산 원가를 높이기 때문에 라면, 빵, 과자 등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환율이 불안정하여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 원자재 가격이 더 오르는 효과도 있어서 물가 불안을 유발합니다.
신선 식품 가격 역시 원자재 가격 변동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폭염, 폭우, 냉 해, 가뭄 같은 이상 기후 현상이 농산물 생산량을 줄이면서 신선 식품 가격을 끌어 올립니다. 또한 가축 사료의 원료 되는 곡물 가격 상승은 축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식탁 물가에도 반영되는 데에는 보통 시차가 발생합니다. 기업들이 기존의 구매해 둔 원자재 재고가 소진되고 새로운 가격으로 원자재를 들여오며 생산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이 상승 분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짧 게는 몇 주에서 길 게는 몇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현재 많은 식품 및 외식 업체들이 물가 악재 속에서 추가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국제 원자가 가격 변동과 이상 기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리 식탁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기업은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가격 상승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다면 우리 생활 물가에 영향을 줍니다.일반적으로 상승분은 바로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고 하락은 더디게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