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다이어트 시작만 하면 배가 정말 고파지는 것은 의지력, 노력 문제가 아닙니다. 뇌가 갑자기 줄어든 칼로리에 비상을 선포하고 보내는 정말 당연한 생존 싸인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참기만 하시면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에 나중에 폭식으로 이어지기 쉬우니, 현명하게 달래주셔야 합니다.
갑자기 허기가 밀려올 때는 물이나 달지 않은 차(히비스커스, 페퍼민트, 보리, 무가당 탄산수)를 한 잔 가득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인체는 갈증과 배고픔을 잘 구별하지 못해서 가짜 배고픔을 만들어내곤 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신 뒤 양치르 하거나 가벼운 산책으로 신경을 분산시켰는데도, 배가 고프시다면, 그때는 몸이 진짜 연료를 원한다는 싸인입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굶기보다는 살이 안 빠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음식을 현명하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수분이 가득한 오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곤약젤리는 씹는 욕구를 충족해 주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좋답니다. 만약에 속이 든든해지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삶은 달걀 2개나, 그릭요거트, 닭가슴살 육포, 모듬견과류, 서리태볶음, 병아리콩 볶음같은 단백질 위주의 간식을 200kcal정도 추천드립니다!
영양소 균형을 맞추면서도 혈당을 자극하지 않아서 지방 축적을 막고,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져서 다음 식사 시간까지 허기를 꽉 잡아줄 수 있겠습니다.
안 먹고 참기만 하는 다이어트는 결국에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서 살이 더 잘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간식을 채우면서 가볍게 감량해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