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3사 아울렛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세계 9.3% , 현대 7.2% 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신세계 여주는 8560억원 실적과 롯데동부산은 8033억원의 실적으로 대기업 전체 실적은 견인했습니다. 도심 상가의 공실률 급증과 다르게 대규모 녹지와 테마파크형 휴식 공간을 결합한 쇼퍼테인먼트 전략으로 주말 교외 나들이 가족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고물가의 영향으로 백화점 정가 구매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 명품과 프리미엄 브랜드 수요를 대거 흡수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버팀목 역할도 해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매우 좋지 못하고 로컬 상권의 경우 경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요즘 외곽의 대형 아울렛을 통한 대기업의 판로 모색에는 보다 방어적인 기재가 깔려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즉 로컬 상권에서 파생이 된 오프라인 유통의 성장세를 위한 공격적인 확대 양상이라기 보다는 온라인 쇼핑 문화 확산과 상가 공실로 인한 매출 감소를 완화하기 위한 방어 전략에 가깝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일반 쇼핑몰의 경우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쇼핑 뿐만 아니라 외식, 카페, 산책, 나들이를 함께 즐기를 하루 코스로 인식이 되면서 방문객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어서 경기가 안좋은 시기에도 소비자들이 관심을 유지하는데 유리한 측면도 있죠. 무엇보다 부지가 넓다 보니 방문객이 오래 머물면서 매출이 확대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