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 친구들과의 다툼으로 개입문제

친구들과의 다툼이 있던 상황에 부모님이 어디까지 개입해야 될까요?

너무 개입하는것도 그렇고 개입을 안하자니 그것도 그렇고.

어렵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는 아이 다툼에 완전히 개입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풀어보게 돕는 역할이 좋습니다.

    가벼운 말다툼이면 먼저 아이 감정을 들어주고, 어떻게 말할지 함께 생각해 주세요. “속상했겠다”, “다음엔 뭐라고 말해볼까?” 같은 반응이 도움이 됩니다.

    반복되는 배제나 괴롭힘, 폭력이라면 그때는 부모가 분명히 개입해야 합니다. 특히 등교 거부, 울음, 식욕 저하 같은 변화가 있으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상대 아이를 바로 비난하거나 부모가 대신 해결해 버리면 아이가 배울 기회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너무 방치해도 아이가 혼자 버거울 수 있습니다.

    핵심은 평소엔 관찰과 공감, 위험할 땐 보호와 개입입니다.

    즉, 해결자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 친구 관계는 부모가 바로 해결해주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풀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쪽이 보통 오래 갑니다. 다만 기준은 있습니다. 단순한 말다툼, 오해, 한두번의 갈등이면 아이 이야기 충분히 듣고 '넌 어떻게 해보고 싶어?'를 먼저 물어보세요. 핵심은 대신 싸워주기보다 안전확인>아이감정정리>필요한만큼만 개입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학교내에서 친구들과 다툼이 있었다 한다면

    당연히 부모로서 신경쓰이고 고민이 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연령이 어느정도 인지와 다툼상황에 대해서

    적혀있지 않아서 정확히는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어느정도 큰 아이라면

    아이들끼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다려 주시는 것이 필요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인 어린 아이들 이라면은

    스스로 해결을 하기엔, 문제 해결능력이 미완성인 시기라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는 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직접적인 개입은 추천하지 않고

    아이에게 싸움의 상황을 자세히 잘 들어주신 이후에

    속상해 할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 주시고

    아이에게 "친구한테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 이런 정도의

    조언을 해주시는 정도는 필요해 보여요

    너무 어린 연령의 아이라면은,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아직은 깊게 생각하기엔 부족하기 떄문에

    부모님의 관심이 어느정도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너무 심각한 상황의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면

    그럴때엔 조심스럽게 담임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서

    상황 중재에 대해 요청을 드려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간의 다툼 또한, 하나의 또 배우는 경험이기도 하니

    아이가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랄게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아이 친구 문제는 부모가 어디까지 나서야 하는지 정말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너무 개입하면 아이 스스로 관계를 풀 기회를 놓칠까 걱정되고, 그렇다고 가만있자니 아이가 상처받을까 마음이 쓰이고요.

    먼저 아이들끼리 해결 가능한 수준인지를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말다툼, 삐짐, 놀이 중 충돌 정도라면 부모가 바로 개입하기보다 아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넌 어떤 기분이었어?”, “다음엔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이런 식으로 정리 도와주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반복적인 따돌림 / 신체적 폭력 / 지속적인 괴롭힘 / 아이가 학교 가기 힘들어할 정도의 스트레스 같은 상황이면 부모 개입이 필요할 수 있고요. 이때도 바로 감정적으로 상대 부모와 부딪히기보다 담임선생님 통해 상황 확인부터 하는 게 보통은 더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가장 흔히 힘든 부분이 내 아이가 속상해하는 걸 보는 마음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당장 해결해주고 싶어지는데, 아이 관계는 생각보다 오늘 싸웠다가 내일 또 같이 노는 경우도 많거든요. 부모 감정이 너무 앞서면 오히려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요.

    아이 혼자 감당 못할 수준인지

    반복성과 위험성이 있는지

    부모 도움 없이 회복 가능한 상황인지

    이 균형을 중요하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어느 정도의 다툼일까요? 몸싸움이 아니라면 아이가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툰 사유가 아닐까요? 그 이유에 따라서 부모의 개입이 필요한지 아이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인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친구와의 다툼으로 아이의 마음이 좋지 않을텐데 아이의 마음을 잘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어떤 부분 때문에 다툼이 생겼는 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말다툼 수준이나,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삐쳐있는 상태 정도 수준이라면 굳이 개입하지 않으셔도 되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푸는 과정 또한 사회성 훈련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싸우고 사과하고 감정표현을 하고 이해해가면서 배우는 과정을 갖게 됩니다.

    부모가 개입해야 하는 상황은 반복적인 괴롭힘, 왕따, 신체적인 폭력, 언어 공격으로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 되었을 경우에는 학교와 상대방 부모에게 이야기하면서 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