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하재미있다
수면 지속가능한 시간이 줄어드는 이유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나이가 들수록 한번에 지속 가능한 시간이 줄어드나요? 10-20대만해도 10시간 지속해도 자도 잘 잤는데, 30-40대 넘어가면서 50-60대 넘어갈 수록 평균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3시간 단위로 깨는데, 노화로 인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연령이 증가하면 한 번에 깊고 길게 유지되는 수면 시간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로, 깊은 수면(서파수면) 비율이 줄고 얕은 수면이 증가하면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깨는 수면 구조 변화가 발생합니다. 또한 멜라토닌 분비 감소와 일주기 리듬의 위상 전진으로 인해 이른 취침과 이른 각성이 흔해집니다.
이로 인해 전체 수면 시간이 크게 줄지 않더라도 수면이 여러 번 분절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60대에서는 평균 수면 시간이 대략 6시간에서 7시간 정도로 보고되며, 특히 3시간 전후로 반복 각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야간뇨, 통증, 위식도 역류, 수면무호흡증 등 연령 관련 요인이 동반되면 수면 유지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다만 자주 깨더라도 다시 쉽게 잠들고 낮 동안 기능 저하가 없다면 생리적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각성 후 재입면이 어렵거나 주간 졸림, 기억력 저하, 기분 변화가 동반되면 수면 유지형 불면증이나 수면호흡장애 평가가 필요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고 깊은 수면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어 잠이 줄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동반된 신체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3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깨 숙면을 취할 수 없다면 수면 유지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생각되므로 늦은 시간 수분이나 카페인, 알코올의 섭취는 피해야 하겠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감소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점차 수면의 시간도 짧아지고 깊은 잠을 자는 것도 어려워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불면이 너무 심하다면 멜라토닌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치료도 시도해 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