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암 골육종 엑스레이로 판단 가능한가요?
2025년도 1월쯤에 왼팔 접히는 주름에서 오른쪽 부분 넓게가 오른팔하고 확연히 달라서 2차병원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랑 초음파 찍었어요.
엑스레이 결과는 들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피하지방두껍다빼고 뭐듣진않았어요
이번에 다시 만져보니 왼팔 주름쪽 뼈가 더 볼록한거 같아요.
살자체는 말랑한데 여전히 부은것처럼 보이는게 빵빵하고요
더 커진지는 모르겠어요 미세하게 그럴수도있어요
영상의학과가 판독한걸 읽어주던데 초기거나 골육종은 2차병원 영상의학과사람들이 엑스레이에서 잘 모를까요?
엑스리에 한번 더 찍으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육종 같은 "악성 골종양은 대부분 X-ray에서 이상 소견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 2차병원 영상의학과에서 놓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말랑하고 눌리는 종창은 "지방종.림프부종.연부조직 비대" 가능성이 더 큽니다.
다만 "커지는 느낌.뼈처럼 단단한 변화.통증 증가"가 있으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단순 X-ray 재촬영은 도움 제한적이라 "초음파 재검 또는 MRI가 더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처음파나 엑스레이상 별다른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우려하고 계시는 질환의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골육종과 같은 미세한 변화에서는 판독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우려가되시거나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에는 상급의료기관 방문을 주치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골육종 같은 뼈암은 일반 엑스레이에서 대부분 어느 정도 흔적이 보입니다.ㅊ다만 아주 초기 변화는 엑스레이만으로 확실히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엑스레이에서 보통 보이는 소견
뼈가 파이는 변화, 비정상적인 뼈 생성, 경계가 흐린 종괴 등은 흔히 엑스레이에서 보입니다. 그래서 2차병원 영상의학과에서 판독했다면, 뼈암 의심 소견이 있었다면 거의 반드시 언급이 됩니다.
2. 초기 골육종은?
매우 초기라면 단순 엑스레이에서 애매하게 보일 수 있어 CT나 MRI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진 의사가 뼈 자체에 이상을 못 느꼈고, 영상의학과 판독에서도 비정상 뼈 병변 언급이 없었다면 뼈암 가능성은 전반적으로 낮다고 보는 것이 보수적인 해석입니다.
3. 질문하신 “팔 주름 옆이 볼록하게 보임”
대부분은 피하지방 분포, 근육량 차이, 팔을 쓰는 습관, 국소 부종 등 연부조직(살)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살이 말랑하다면 뼈에서 생긴 종양보다는 연부조직 원인이 훨씬 흔합니다.
4. 다시 엑스레이를 찍는 것이 의미 있을까?
1년 가까이 지났고, 형태가 조금 달라 보인다면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 비교하는 것은 무리 없는 선택입니다. 뼈 병변은 시간이 지나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재검 자체는 자연스러운 접근입니다.
5. 필요 시 다음 단계
만약 재촬영 엑스레이에서도 애매하거나 불안이 계속되면 CT 또는 MRI로 뼈와 연부조직을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2차병원 영상의학과가 골육종을 완전히 놓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변화가 느껴진다면 엑스레이 재촬영은 합리적이다.”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골육종은 일차적으로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분별 후 정밀검사인 ct, mri, 조직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요구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 좀 더 신뢰를 하고싶다면 골육종 전문 병원에 내원해보셔서 재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