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 머리가 진짜 별로여서 울었는데 자기는 마음에 든데요 ㅜㅠ

요즘 남친이 저와 놀지않고 계속 친구랑만 놀고해서 정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마침! 반삭을 하겠다네요?!? 아니 작년에는 저랑 썸 탈때쯤에 반삭이였는데 그때는 괜찮았었거든요??? 근데 오늘 같이 미용실에 가서 하는 걸 봤는데 진짜 그따구로 망할줄 몰랐어요ㅜㅠ 아니 사람 머리가 겁나 길쭉해 보이고 진짜 못생겨졌거든요? 그와중에 남친 친구들이 사진 찍을때 막 포즈 취하는데 가오 부리는 듯한 포즈 취하고 스토리에 막 올리는데 친구들이 태그하지 말까? 친친에 할까? 이러는데 그냥 태그하고 올리라고 친친말고 그냥 올리라고 하는데 얼굴이 그대로 스토리에 올라가고 하는데 진짜 너무 꼴보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미용이 끝나고 저는 그냥 남친 보지도 않고 혼자 가는데 따라오는 거에요 그 뒤에는 남친 친구들도 같이요 ㅜㅠ 제가 그래서 그냥 가라고 계속 이야기 했는데 계속 따라와서 결국 인사를 하고 가더 라고요 근데 머리 짜른거 보고 너무 ㅈ같아서 집갈때 친구랑 통화 하면서 울었거든요?? 친구랑 1시간 동안 진짜 시간을 가지거나 헤어지고 싶다고 막 이야기를 했어요ㅜㅠ 근데 머리는 기르기는 하는데 헤어지는 쫌 그렇잖아요 진짜 머리 때문에 마주치기도 싫고 연락하기도 싫어요ㅜㅠ 진짜 그머리를 생각만 해도 싫고 그 머리를 했다는 것을 제 친구들이 아는게 싫어요 그냥 걔가 너무 쪽팔리고 싫어요 진짜 연애 할때 이런 기분 생겨보신분 있으신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ㅜㅠㅠ 걔가 인상이 험악하게 생기긴 했는데 제 친구들이 시골 똥강아지 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저한테 진심이고 착하거 든요?? 그래서 그런지 성격은 좋은데 자꾸 머리 스타일 때문에 정떨어져요 ㅜㅠ 그와중에 자기는 그머리 마음에 든데요 ㅜㅠㅠ 아 진짜 그냥 머리 기를때까지 버텨야하나요?? ㅜㅠ 진짜 그러고 데이트도 못하겠어요 ㅜㅠㅠㅠ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자친구의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에 속상하고 창피한 마음이 크시겠어요ㅜ외적 변화로 거부감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정한 성격까지 미워하기엔 아까운듯요... 당분간 데이트 횟수를 줄여 마음을 추스르고, 머리가 자랄 때까지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남친에게는 스타일이 아쉽다고 솔직히 말해보고, 내면과 외면을 분리해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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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남친머리로 너무 뭐리 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본인이 좋아하는걸 어떡하겠습니까 그것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