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나에 관해서 욕을 하거나 깎아내리더라도 큰 감정이 안 듭니다. 기대치가 사라져서 그런 것일까요?

요즘 뭔가 나에 관해서 욕을 하거나 깎아내리더라도 큰 감정이 안 듭니다.

기대치가 사라져서 그런 것일까요?

이러한 심리를 어떻게 하면 개선 할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기대치가 사라져서 그런가"라는 말이 이미 선생님 스스로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신 문장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난에 무뎌지는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비난에 둔감해지거나

    • 나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타인의 평가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보호 전략

    • 신뢰의 회손처럼 관계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 것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비난에 대한 무감정적인 대처를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뎌짐'의 방향이 좋은 방향인지 나쁜 방향인지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방향이라면,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줄어들 것이고

    나쁜 방향이라면, 전반적인 정서 둔화 상태임으로 이는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전반적인 감정의 상태가 감정의 둔화(나쁜 방향)이라면 최근 스트레스, 수면, 에너지 수준을 함께 돌아보시고
    2주이상 지속적인 상태시라면 심리상담 등의 방법으로 현재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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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지금과 같은 증상은 말씀대로 타인에게 기대치가 사라져서 나에 대한 안 좋은 말들도 오히려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감정이 메말라지고 무감각해지는 것은 지금 내 몸과 마음이 방전됐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에너지가 소진되었거나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냥 지쳐버린 거죠. 타인의 비난에도 화를 낼 에너지와 기운조차 없는 상태라는 것은 질문자님이 건강한 상황이 아니라 내 건강에 적신호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무감각 증상이 나타난 원인을 체크하고 다시 일상에 활력을 찾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 원인이 번아웃이라면 충분한 휴식과 육체적인 건강을 회복하여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게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을 비난하고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은 거리를 두시는 것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