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24살입니다. 20살에 대학 1학기만 다니고 현재 안다니고 있고 21살에 군 다녀왔습니다. 사실상 20살부터 지금까지 알바만 간간히한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고있는거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올해 4월 말에 어머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1달째 지났는데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사는게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어머님도 정말 힘드실 것이고 간병하고 있는 질문자님도 많이 지치고 힘들죠. 하지만 질문자님은 군대도 다녀오셨고 아직 젊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긍정적으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먼저 군대에 다녀왔기 때문에 이제는 내 진로를 정해서 스스로 사회 활동을 시작 해야겠죠. 알바나 계약직도 좋으니까 일단 일을 시작해서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 전공을 살려도 되고 내가 잘하는 것이나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서 일단 뭐라도 시작해보셔야 합니다. 고민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내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한 상태로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무기력을 동반하고 많은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심해지신 것 같은데요. 하루 빨리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리구요. 어머님을 간병을 혼자서 맡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가족분들과 같이 간병을 돌아가면서 같이 하는 것이 맞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가족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일상생활을 먼저 확립하고 건강한 식단, 주기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내 일상을 관리하시면 우울증도 좋아질 겁니다. 그리고 거주지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한번 받아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