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기를 투입하면 바로 떨어지지 않고 잠시 후 트립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배전반이나 MCC의 차단기를 투입했을 때 바로 트립하는 것이 아니라 몇 초 또는 몇 분 정도 정상적으로 운전하다가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순간적인 단락보다는 과부하나 열에 의한 트립을 의심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차단기 트립 원인을 어떤 순서로 확인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차단기가 일정 시간 운전한 후 트립한다면 순간적인 단락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과부하나 열동 특성에 따른 동작을 확인해야 합니다. 부하전류가 차단기 정격을 초과하거나 특정 상의 전류가 높게 흐르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트립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먼저 차단기의 트립 표시와 부하전류를 확인하고 각 상의 전류 불평형 여부를 측정합니다. 이후 모터나 히터 등 연결된 부하의 실제 운전상태와 케이블 발열 여부를 확인하면서 원인을 좁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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