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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당류로서

안녕하세요!

버섯류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당류로서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항암 작용을 돕는 구체적인 세포 면역 원리는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버섯류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가 인식할 수 있는 다당류로 우리 몸의 선천면역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성분인데요, 단순히 몸에 흡수되어 면역력을 높인다기보다, 면역 세포 표면의 특정 수용체가 베타글루칸의 구조를 인식하면서 면역 반응이 시작됩니다.

    대표적으로 대식세포나 수지상세포 표면의 Dectin-1 같은 패턴인식수용체가 베타글루칸을 인식하면 Syk, NF-κB, MAPK 등의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가 활성화되고, 여러 사이토카인의 생성과 면역세포의 기능이 조절됩니다. 이를 통해 대신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고 수지상세포의 성숙이 촉진되면서 NK세포나 T세포를 포함한 후속 면역반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암 작용과 관련해서도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과정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항암 기전은 특정 버섯 추출물이나 정제된 베타글루칸을 이용한 세포, 동물 실험과 일부 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것이어서, 일반적인 버섯을 먹는 것만으로 항암효과를 확실하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에 좋은 버섯 챙겨 드시고 건강한 일상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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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버섯류에 풍성하게 함유된 다당류인 베타글루칸은 인체 내에서 마치 병원체의 일부처럼 인식되면서 강한 세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면역 조절제로 작용합니다. 이런 성분이 항암과 면역 증강 효과를 내는 중요한 세포 면역 원리는 선천성 면역 세포와의 수용체 결합과 이에 따른 면역 체계의 연쇄적인 활성화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체내에 흡수된 베타글루칸은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자연살해세포(NK세포)등 선천성 면역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수용체, 특히나 덱틴-1과 보체 수용체 3(CR3)에 특이적으로 결합을 합니다. 이런 결합은 세포 내부에 강한 화학적인 싸인을 전달해서 비활성 상태로 잠들어 있던 면역 세포들을 바로 각성시키는 스위치 역을 합니다.

    각성된 대식세포는 비정상적인 암세포나 외부 병원균을 직접 잡아먹은 식균 작용을 활발하게 수행해서 종양괴사인자(TNF-a)나 인터루킨 같은 면역 매개 물질(사이토카인)을 다량 분비해서 전신의 면역 반응을 폭발적으로 증폭을 시킵니다. 이와 동시 수지상세포는 암세포의 조각(항원)을 포획한 뒤 림프절로 이동해서, 후천성 면역 세포인 T세포에게 암세포의 정확한 생김새를 알리고 공격을 지시합니다.

    이런 항원 제시 과정을 거쳐서 정밀하게 훈련된 세포독성 T세포(CD8+T세포)와 활성도가 최고조에 달한 NK세포는 혈관을 타고 순환하고 직접 암세포를 찾아내 사멸시키는 강한 항암 작용을 발휘하게 된답니다.

    베카글루칸은 그 자체로 암을 죽이는 독성 물질이라기보다 인체에 최전선 경비대인 선천성 면역을 우선 깨우고, 정예 특수부대인 후천성 면역의 암세포 표적 타격 능력을 최대화하는 면역 체계의 마스터키 역을 행한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은 소장에서 면역세포를 직접 자극하여 NK세포와 대식세포를 활성화하고, 항암 사이토카인 분비를 촉진하여 세포성 면역을 높이는 원리를 가집니다.

    • 면역세포 직접 활성화: 소장 면역기관(파이토엘판)에서 대식세포 및 NK세포 수용체와 결합하여 암세포 사멸 능력을 높입니다.

    • 면역 신호 및 항암 작용: 면역 물질(사이토카인) 분비를 유도하여 T 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세포의 전이 및 증식을 억제합니다.

    • 실천 팁: 베타글루칸은 수용성이므로 표고와 느타리버섯 등을 국물 요리나 살짝 데친 채소 식단으로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