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아기 뭘하고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기가.말이 또래에 비해 너무 빨라요 ㅠㅠ

그래서 말대꾸도 말도 심각하게 안듣고 하니까 짜증이내서 놀아주기 너무 싫어요 ㅠㅠ 어쩌면 좋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세 살 이라면

    어느 정도 자아가 성립이 되기 시작하면서 자기주장도 강해지는 시기 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아이에게 옳고.그름을 정확하게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짜증을 내었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말을 듣지 않는 행동 및 짜증을 내는 태도는 옳지 않음을 단호함으로 전달을

    하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세 살 아이와 놀이 방법은

    가정에 비치 되어진 다양한 교구로 놀이 활동을 함께 해주거나

    바깥산책을 하며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어보거나, 놀이터 에서 놀이기구를 태워주거나,

    공놀이 등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언어 발달이 빠른 세살 아이는 단순한 장난감보다는 병원놀이/ 소꿉놀이/ 역할극처럼 끊임없이 대화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놀이에 큰 흥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직접 주도하는 역할극에 열심히 리액션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말이 빨라 말을 안듣고 쏘아붙일 때는 감정적으로 맞서기 보다는 [그렇게 말하면 엄마 속상해]라고 단호하고 침착하게 행동의 경계를 지어주세요.

    육아에 지쳐 놀아주기 힘든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자책하지 마세요. 10분 정도 집중해서 놀아준 뒤 언어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세이펜이나 사운드북을 제공해 육아 부담을 분산시켜 보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말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아이에게는 규칙이 명확한 언어 놀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누구게? 게임을 해보세요

    어떤 사물이나 동물 아무거나 상상하고 상대방에게 힌트를 하나씩 주면서 맞추게 하는 게임입니다.

    아이에게 열린 질문을 주기 보다는 선택권을 2~3가지만 줘서 말대꾸와 거절을 대처해 보세요.

    자꾸 말대꾸를 할 때는 감정을 빼고 건조한 톤으로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3살아기를 육아중이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고.. 보통 부모님들이 언어가 빠르면 좋아하시던데

    반면에 작성자분 께서는 아이가 언어가 빠르다 보니까

    그만큼 또 그에따른 힘든 부분들이 찾아오다보니

    아이가 말이 빠른만큼 또 다른 힘듦이 있으신 거 같아요

    일단 3세가 되면은, 아이도 어느정도 인지가 생기다 보니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고집이 세져서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자식인데 훈육할땐 훈육을 하더라도

    사랑을주고, 또 함께 같이 놀이를 해줘야할 존재이니

    한번 아이와 집에서 함께 놀이를 해보시면서

    놀이통해 애착형성을 더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상 아이들이랑 했을때 재밌게 했던 놀이들을

    다양하게 추천을 드릴게여 !

    제가 추천할 실내 놀이들은

    1. 신문지 놀이

    2. 풍선놀이

    3. 클레이 놀이

    4. 비행기 놀이

    이렇게 먼저 추천을 해드릴게요!

    신문지는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며

    신문지를 이용하여 신문지 찢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찢은 신문지를 뭉쳐서 공놀이를 할 수도 있고

    또 신문지 접어서 모자나 옷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특히 신문지 찢기는 정말 많은 신문지가 필요 하답니다~

    풍선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지요?

    아이들한테 풍선만 몇개 던져주면 스스로 잘 놀기도 하고

    특히 풍선 여러개를 줄에 매달아서 대롱대롱

    달아 놓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풍선에다가 매직으로 그림그려서 얼굴꾸미기 해도 좋답니다.

    클레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중 하나이며

    클레이로 여러가지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

    조물조물 대다보면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창의력발달 에도 좋은 놀이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a4용지의 큰 종이로 비행기 접어주시면

    아이가 비행기로도 집에서 날려보면서 좋아 할거에요~

    비행기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큰 비행기가

    더 무게감 있어서 잘 날라가기도 하고

    그만큼 더 멀리 나가더라구요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비행기 날리는 것도

    정말 좋아하니 해보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세 살이면 말이 빠르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억지로 많이 놀아주기보다 산책, 블록, 그림책, 역할놀이처럼 짧게 함께하고 아이가 혼자 노는 시간도 주세요. 부모도 지치면 잠깐 쉬어도 괜찮습니다. '잘 놀아줘야 한다'는 부담부터 내려놓으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세살 아이는 언어가 빠른 아이일 수록 자기 생각과 요구를 말로 강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부모가 더 지치기도 합니다. 이 시기 놀이는 특별한 교구 보다 역할놀이, 그림책 읽고 이야기하기, 블록 만들기 ,요리 흉내, 산책하며 관찰하기처럼 아이와 주고받는 활동이 좋습니다 .다만 말을 잘한다고 해서 감정 조절 능력까지 같이 자란 것은 아니므로 " 말대꾸한다" 보다 아직 자기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연습 중이라고 봐주세요. 부모도 매번 완벽하게 놀아줄 필요는 없고, 짧게라도 즐겁게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세 살쯤이면 말이 빠른 만큼 자기 주장과 말대꾸도 부쩍 늘어나는 시기라 너무 이상한 모습은 아닙니다. 놀아줄 때는 거창한 활동보단 역할놀이나 블록 쌓기, 그림 그리기, 퍼즐, 숨바꼭질처럼 아이가 주도할 수 있는 놀이가 좋습니다. 말대꾸를 할 때마다 설득하려고 하기보다는 네 생각은 그렇구나 정도로 말하고 그래도 지금 해야 한다고 짧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놀기 싫다는 마음이 드는 것도 지친 부모라면 자연스러운 감정이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