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찐 살 어떻게 빼면 좋을까요ㅠㅠㅠ

어른들이 주시는걸 안 먹을 수도 없고 다들 맛있게 먹는데 다이어트중이라 할 수 없어서 먹기 시작하니 너무 먹어서 다이어트를 다시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잘 빠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명절이 지나고 나면 급하게 찐 살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급하게 찐 살은 대부분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 글리코겐과 수분이 함께 저장되고, 짠 음식으로 부종이 생기고 장에 남아 있는 음식물의 무게가 상당히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굶거나 과도한 운동을 통해서 컨디션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평소 식사 패턴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식사는 평소보다 밥 양을 조금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중심으로 구성해서 포만감을 유지하고, 명절 음식은 당분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도 충분히 마시고 가벼운 운동으로 관리하면 명절 동안 늘어난 수분과 글리코겐이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명절 전의 다이어트 패턴으로 돌아와 1~2주 정도의 흐름을 보면서 식습관을 다시 잡아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명절에 가족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을 거절하지 못하고 과식했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며칠만에 체중계 숫자가 2-3kg씩 훌쩍 뛴 것은 순수 체지방이 아닌, 짠 음식과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서 체내에 일시적으로 축적된 수분과 글리코겐 때문입니다.

    저장된 글리코겐이 실제 지방으로 합성되기까지는 보통 1-2주의 골든타임이 주어지므로, 지금 침착하게 대처하면 생각보다 더 쉽고 빠르게 본래 체중으로 되돌리실 수 있겠습니다.

    1 ) 16:8 간헐적 단식 :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굶는 대신 2-3일간 16:8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면서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는 것입니다. 저녁 6-7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고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공복을 유지하시면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면서 몸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기 시작합니다.

    2 ) 식사요법 : 여기서 식사는 평소 드시던 밥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칼륨이 풍성한 해조류(미역, 다시마), 채소(토마토, 버섯, 양배추, 오이), 그리고 두부, 계란, 닭가슴살, 살코기, 생선같은 단백질 위주로 담백하게 구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3 ) 수분 섭취 : 그리고 체내의 염분을 씻어내기 위해서 하루 체중 x 30-33ml이상 미지근한 물을 틈틈이 마셔주는 것이 붓기를 빼는데 결정적입니다.

    4 ) 운동 : 공복이나, 하루 한 번 메인 식후 30-60분 뒤 30-40분 정도 가볍게 땀이 날 만큼 빠른 걸음으로 산책해 주시면 남은 잉여 글리코겐이 말끔하게 소모가 됩니다. 유튜브 유산소 홈트 또는 실내 싸이클, 스텝퍼도 괜찮습니다.

    명절의 즐거움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두시어 일상 루틴으로 산뜻하게 복귀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미니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