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에 좋은 음식/영양제/습관 있을까요?

기립성 저혈압, 저혈당이 있어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철분제/마그네슘은 매일 챙겨 먹고 있는데 또 도움되는 습관, 식습관 등이 있을까요?? 영양제도 추천해주시면 고려해보려 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기립성 저혈압이 있어서 조심하는 편인데요,

    기립성 저혈압과 저혈당이 함께 있으시다면, 혈압과 혈당을 동시에 안정시키는 생활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먼저 식사는 한번에 많이 먹기 보가는 하루 3끼에 간식 1~2회를 더해 소량씩 나눠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빵이나 당류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보다는 잡곡, 고구마처럼 천천히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선택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 변동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수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적절한 염분섭취도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은 갑자기 일어나는 동작은 피하고, 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 기상 시에는 바로 일어나기보다 잠시 앉아서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어지러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걷기나 하체 근력을 꾸준히 해주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는 현재 복용 중인 철분과 마그네슘 외에도 비타민b군이나 엽산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저혈당이 있다면 생활에 불편함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함께 관리하면서 보다 편안한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습관] 기립성 저혈압과 저혈당이 동반되신 경우 혈류량 유지와 당 수치의 빠른 변화를 방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충분한 물 섭취(하루 체중 x 30~33ml 범주입니다)와 함께 평소보다 염분 섭취량(2,000~2,500mg)을 약간 늘려서 혈장량을 확보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한 번에 과식하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식사(3~4끼)를 하셔서 소화기계로 혈류가 쏠리는 현상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저혈당 예방을 위해서는 흰 쌀밥, 밀가루, 설탕보다는 통곡물(늘보리, 현미, 귀리)과 견과류, 채소(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아스파라거스)같은 섬유질이 많은 복합 탄수화물류와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셔서 혈당 변동폭을 줄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양제] 적혈구 생성과 신경계 안정을 돕는 비타민B12, 엽산을 추가로 고려해 보시어, 철분 흡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비타민C를 병행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 기능과 에너지 대사를 돕는 코엔자임Q10(200mg 이상 권장드립니다)이나 혈압 조절과 기력 회복에 좋은 홍삼류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생활 습관] 아침에 일어나실 경우 머리쪽은 15~20도 정도로 높게 두고 주무시거나,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다리를 교차하시거나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키는 펌핑 운동을 30초 이상 수행을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뜨거운 물 목욕은 혈관을 확장해서 증상을 악화시켜 미지근한 물을 권장드립니다. 혈액 순환을 돕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도 고려해 보시길 바랄게요. 카페인,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수분을 빼앗으므로 멀리해주시어, 스쿼트, 런지, 카프레이즈, 스텝퍼, 싸이클, 계단오르기같은 하체 근력 운동을 주 2~3회 시도하셔서 혈관의 탄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음식/식습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너무 짜지 않은 범위에서 약간의 염분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을 규칙적으로 먹고, 공복 시간이 길어지지 않게 소량씩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 되는 습관
    앉았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고, 아침 기상 시 바로 일어나지 말고 잠시 앉아 있다가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하체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
    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 기능에 도움을 주고, 철분은 이미 잘 챙기고 계신 것처럼 중요합니다.
    또한 전해질 균형을 위해 마그네슘 외에 칼륨도 적절히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자주 심하게 나타난다면 개인 상태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의료진 상담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