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정직한상괭이124
추석에 어떤 음식 준비하시나요???
집에서 추석연휴동안에 음식 준비들 하시나요? 어떤 것들 직접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녹두전 같은 전 종류 준비하는데 참고해서 추가하려구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희는 닭한마리를 사다가 삶아서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그리고 꼬치를 좋아해서, 꼬치를 하거나 애호박전을 합니다. 새우튀김도 종종하고요.
그 외에 시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주로 보쌈 정식을 많이 먹습니다.
떡도 조금 주문하는데, 잘 안 먹어서 먹을 만큼만 합니다.
국의 경우 주로 무를 사다가 고기무국을 많이 합니다. 토란국을 하기도 했는데 자녀들이 안먹어서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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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추석음식은 가족들이 잘 먹는 메뉴 위주로 준비하는 편인데요, 기본적으로 갈비찜, 잡채, 전, 나물, 도라지 무침이나 냉채, 소고기무국 정도로 준비하는 편입니다.
전 종류 위주로 준비하신다면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애호박전, 버섯전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동그랑땡은 다진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두부와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고, 동그랑땡 소를 깻잎전이나 버섯전 등에 넣어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고추전, 두부전, 꼬치전, 육전, 표고버섯전도 잘 어울리는데요, 고추전은 씹는 맛도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육전은 얇게 썬 소고기에 달걀물을 입혀 부쳐내기 때문에, 도라지무침이나 냉채 같은 메뉴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맛있는 전 음식과 함께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추석 연휴 집에서 음식을 준비할 때는 고소하고 도톰한 녹두전을 중심에 두고, 식감과 향미가 겹치지 않는 전 요리를 함께 조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1 ) 동그랑땡, 깻잎전, 오이고추전 : 특히나 다진 돼지고기와 으깬 두부, 잘게 썬 채소로 고기소를 넉넉하게 치대어 반죽해 두면, 동그랑땡은 물론 깻잎전과 오이고추전까지 한 번에 부쳐낼 수 있어서 조리 시간과 수고를 크게 덜어줍니다.
2 ) 양념 초간장 : 알싸한 고추와 향긋한 깻잎은 녹두전의 묵직하고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잡아주고, 여기에 양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양념 초간장을 곁들이면 개운함이 배가됩니다.
3 ) 육전, 동태전, 오색 꼬치전 : 얇은 소고기로 부친 육전이나 담백한 생선 살의 동태전,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오색 꼬치전(맛살, 햄, 버섯, 쪽파)을 더하시면 보기에도 풍성하고 정갈한 명절 모둠전이 완성됩니다.
4 ) 갈비찜, 잡채 : 전 요리 외에 식사 메인 메뉴로는 부드럽게 푹 쪄난 갈비찜과 갖은 채소를 볶아서 버무린 당면 잡채를 함께 준비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5 ) 나박김치, 삼색나물 : 기름진 명절 음식이 이어지다 보면 입안이 물리기 쉬우므로, 시원하고 칼칼하게 익힌 나박김치나 담백한 삼색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을 곁들여서 느끼함을 덜어내는 것이 비결이 되겠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로는 소화를 돕는 시원한 살얼음 식혜나 계피 향 그윽한 수정과, 그리고 과일을 적당히 준비해 두시면 연휴 내내 온 가족이 든든하고 만족스럽게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