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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향기느끼며
수국향기느끼며

오늘은 5월 15일 스승의 날입니다. 그런데 모든 날들이 거의 5월에 집중된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무엇일가요.

오늘이 5월 15일이니까 스승의 날인데, 왜 이렇게 5월에 여러 기념일들이 몰려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한두 개만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왜 이렇게 많은 날들이 5월에 집중된 걸까요? 가정경제도 생각하면, 이럴 때마다 선물이나 행사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왜 5월이 이렇게 기념일이 많은지, 그 이유가 뭔지도 궁금하고요. 또, 이게 다 역사적이나 문화적 이유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우연인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몰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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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5월에는 다른 달에 비하여 비교적 공휴일이 많은 편입니다. 5월에 많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5월에 기념일이 많은 이유는 단순한 우연이라기보다는 역사적, 사회적,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우선 5월은 계절적으로 날씨가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가정의 달로 지정되어, 가족 중심의 기념일(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회 전체가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간관계의 기본 단위를 돌보자는 의도로 기획된 것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관공서의공휴일이나 기념일 등이 제정된 배경을 확인하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5월이 가정의달이다보니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들어가고 거기다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까지 공휴일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5월이 여러모로 이벤트가 많은 달이라는것에 적극 공감합니다

    5월이 이러한 이벤드 데이가 많은 것은 한국이 5월이 날씨가 가장 온화하고 좋다는점과 역사적 배경이 함께 합니다

    어린이날(5월 5일)은 1923년 방정환 선생 등이 처음 제정했고, 이후 국제적으로도 6월 1일을 '국제 어린이날'로 지정한 나라들이많아습니다. 한국은 5월 5일로 정착했습니다.

    가정의 달
    1970~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부와 사회가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5월을 ‘가정의 달’로 지정하면서 관련 기념일(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이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스승의 날
    1963년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시작된 날로, 처음에는 5월 26일(세종대왕 탄신일)이었다가, 1965년부터 5월 1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특정 감사의 날을 계속 만들다보니 여기에 상업적인 요소까지 얽히면서 5월에 더욱 더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미 5월이 ‘가정의 달’로 굳어졌고, 사회적 인식도 강해서 단기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 분위기나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기념일(예: 반려동물의 날 등)이 추가될 수도 있지만, 기존의 주요 기념일이 다른 달로 옮겨가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가정의 달은 ‘세계 가정의 날’의 영향을 받아 제정된 바, 우리나라 또한 지난 2004년 2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세계 가정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