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부당전직, 권고사직 여부?
(해당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녹취가 되어있습니다)
회사에서 휴가전날 권고사직을 제안하였습니다.
권고사직서 상으로는 업무축소 인데
제가 내용은 알겠으니 싸인은 휴가일정 후
하겠다고 이야기하니 해당내용은 협의중이니
권고사직서를 찢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다른부서로 발령을 냈습니다.
휴가일정 후 다시 면담하니 제가 거절했으니
권고사직을 철회하는 것이라고
타부서에서 근무하라고 사측이 이야기 하더군요.
이 후 출근하지 않았고
내용증명이 날라왔습니다.
[내용]
회사는 몇월 몇일 일체의 권고사직 및 해고통보를 한바가 없음을
구두로 통보하였고, 2020.XX.XX 재차 문서로 확인하는 바입니다.
3일내에 출근하길 바라며 출근하지 않거나 합당한 출근 연기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근로 의사가없는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
[질문]
권고사직을 제안했고 녹취까지 했는데 권고사직 및 해고 통보를 한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니 지금 제 포지션으로 채용공고가 올라와있었고
심지어 신입직원이 출근도 했습니다.(하루출근 후 퇴사했지만)
이러한 상황이 제가 부당해고 신청을 못한다는 것은
다른 노무사분 전화상담을 통해 이해 했습니다.
부당 전직으로 신고해도 될까요?
이러한 상황에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할까요?
제가 4개월 근무하는 동안 6명이나 권고사직시킨(오직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서)
좋지 않은 회사라서 더 다니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