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한번먹으면 폭주를하는데 조금씩이 자주가 더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술을 한번먹으면 폭주를하는데 조금씩이 자주가 더 나을까요? 아니면 먹을때 왕창 먹는게 나을까요?

자주는 아니고 한두달에 한번씩 폭주하네요ㅜ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꺼번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폭음은 간의 해독 능력을 초과하여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급격히 축적시키고 췌장과 소화 기관에 심각한 염증 반응을 유발하므로, 영양학적 관점에서는 간세포가 회복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잦은 음주보다 위험성이 큽니다.

    따라서 음주 시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이나 간 보호를 돕는 타우린 함량이 높은 조개류를 안주로 곁들여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이고, 평소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이나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익힌 채소를 꾸준하게 섭취하여 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폭음으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 악화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97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둘 다 좋지 못하지만 잦은 음주가, 가끔 폭음보다 더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하는 폭주]

    현재처럼 한두 달에 한 번꼴로 폭주하시는 습관은 간과 뇌에 가해지는 타격이 꽤 클 것입니다. 단시간에 쏟아지는 다량의 알코올은 간의 해독 능력을 순식간에 초과하니 간세포를 파괴하게 되고, 중추신경계에 독성 작용을 해서 뇌세포 손상과 블랙아웃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혈관계에 빠른 과부하를 주니 부정맥, 급성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

    그에 반해 조금씩 자주 마시는 방식으로 바꾸시게 되면 알코올 의존성이라는 더 큰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뇌가 알코올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게 되면 내성이 생겨서 결국 마시는 양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이 회복할 시간을 얻지 못해서 만성적인 지방간, 간경화로 진행될 위험이 크답니다.

    조금씩 자주로 음주 패턴을 바꾸시는건 오히려 알코올 의존증으로 갈 수 있어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방향은 현재의 낮은 음주 빈도를 유지하시되, 한 번에 마실때 절대량 꼭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한두 달에 한 번 마시더라도 평소에 드시던 것 보다는 1/2 이하로 줄여보셔서, 점차적으로 줄여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술을 많이 드실 때 꼭 물을 술 대비 1.5~2배 가까이 자주 섭취해주시고, 단백질/섬유질 위주 안주를 든든히 드셔서 알콜 흡수 속도를 늦춰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