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배달음식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드시나요?
요즘 배달비가 비싸졌는데도 귀찮을 때마다 배달음식을 시키게 되네요.
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먹는데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일주일에 배달음식을 몇 번 정도 드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배달 앱을 한번 시작하면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죠. 배달비에 최소주문금액 맞춘다고 이것저것 담다 보면 한 달 식비가 금방 늘어납니다.
그래서 평균 주 1~2회 정도로 줄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주 2~3회면 한 달에 배달로만 10~20만 원 이상은 우습게 빠져나가니 부담을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귀찮음과 식비를 둘 다 잡으려고 몇 가지 방법을 써보고 있습니다.
1) 대체용 냉동/간편식 구비: 귀찮을 때 배달 앱을 켜는 이유는 대체로 '요리'가 귀찮아서입니다. 냉동 볶음밥, 캔햄, 간편 덮밥 소스, 밀키트 같은 걸 늘 쌓아두면 배달을 시킬 확률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2) 포장 할인 활용: 정 주문해야 한다면 퇴근길에 포장 주문을 해서 배달비라도 아끼는 편입니다.
식비를 줄이려면 일단 주 1회로 마지노선을 정해두고, 정 귀찮은 날엔 5분 만에 끝나는 간편식으로 때우는 습관부터 만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배달음식은 편해서 바쁠 때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일주일에 2~3번 정도라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배달 음식은 한 끼 양이 많고 나트륨이나 지방 섭취가 늘어나기 쉬워 식비뿐 아니라 식사 균형을 위해서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최근에 2주일에 1번 정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순간 순간 배달의 유혹이 많지만, 배달 음식을 먹고 체중 관리도 어렵고 붓기도 많이 생기는 편이라 가능하면 집밥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집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왠만하면 집밥으로 해먹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메뉴 위주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편인데, 식비로 아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만족하는 편입니다.
우선 일주일에 1~2번 정도로 줄여보면서 건강한 식습관도 함께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퇴근길에 녹초가 되었거나 주말에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때 자연스럽게 배달 앱을 켜게 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은 음식값 자체도 많이 오른데다 배달비까지 몇천 원씩 꼬박꼬박 더해지다 보니, 일주일에 두세 번만 시켜도 한 달 식비가 순식간에 불어나서 통장 잔고에 큰 부담이 되곤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배달음식을 보통 주 1회 또는 보름에 1회 정도를 횟수를 정해두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저 역식 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습관처럼 주문 버튼을 누르곤 했으나, 월말 카드 명세서를 보고 놀란 이후로는 배달음식을 일상적인 끼니가 아닌 한 주를 열심히 버틴 나를 위한 특별한 보상이나 이벤트 개념으로 바꾸었습니다.
대신 평소에는 번거롭지 않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밀키트나 냉동 볶음밥 등을 구비해 두고, 정 귀찮으실 때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하곤 합니다. 가까운 거리의 음식점이라면 가벼운 산책 삼아서 직접 걸어가서 포장해 오는 것도 배달비를 아끼고 기분 전환도 되는 쏠쏠한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배달 빈도를 주 1회나 보름에 1회 수준으로 줄이고 나니 식비 지출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물론이며, 오랜만에 기다려서 먹는 배달음식이 정말 맛있고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갑사지 횟수를 크게 줄이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서, 평소보다 한 번만 덜 시키고 좋아하시는 대체 메뉴를 찾아보시는 것 부터 시작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