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은 반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자취를 시작했는데 매번 배달만 시키기엔 부담됩니다. 직접 해 먹기 쉬운 반찬이나 오래 보관 가능한 음식, 자취생만의 식비 절약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취 시작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매일 배달 앱을 켜다보면 통장 잔고가 정말 무섭게 줄어들죠.. 요즘 물가에 배달비까지 생각하면 집밥으로 눈을 돌리신 것은 정말 우수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자취생들이 식비를 아끼고 반찬을 해결하는 포인트는 냉동실 활용과 가성비 밑반찬에 있답니다.

    우선 오래두고 드시기 정말 좋은 것은 마른반찬, 장조림류입니다.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메추리알 장조림은 한 번 만들어두면 냉장고에서 최소 1~2주는 거뜬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바로 해 먹기 쉬운 가성비 반찬으로는 어묵볶음과 두부조림을 추천드립니다. 어묵과 두부는 마트에서 1~2천 원이면 살 수 있으며, 간장, 설탕, 고춧가루만 있으면 10분만에 뚝딱 완성이 되겠습니다. 계란도 후라이나 찜으로 빠르게 단백질을 보충하기 좋답니다.

    식비를 최대한 아끼는 팁도 있습니다.

    1) 마감세일: 대형마트보다 집 근처 동네 마트의 저녁 마감 세일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채소, 신선식품을 반값에 득템하실 수 있겠습니다.

    2) 소분 후 냉동: 소분 후 냉동은 필수랍니다. 대용량 파, 양파, 버섯을 사서 한 번 드실 크기로 썰어서 냉동해두시면 식재료가 썩어서 버리는 일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요리가 너무 귀찮으실 경우 동네 반찬가게의 3~4팩 만 원 셋트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정기 배달이 가능합니다. 1인 가구는 직접 재료를 사서 남기는 것보다 반찬가게를 섞어서 쓰는 것이 더욱 경제적일 때가 많아요.

    처음부터 다양하게 꾸리시기보다, 밥에 계란후라이, 밑반찬 하나씩 늘려가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