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보고 나면 눈 앞이 이상하게 보이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가끔 핸드폰을 오래 보고 핸드폰을 끄면 눈 앞이 조금 노랗게 보이고 좀 이상하게 보여요. 좀 있으면 돌아오긴 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핸드폰을 오래 보았을 때 시야가 노랗게 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장시간 화면을 주시하면 눈의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눈이 피로하면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화면을 주시할 때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나 강한 빛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화면을 끄고 다른 곳을 봤을 때 일시적으로 색상이 왜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눈물이 덜 분비되어 눈이 건조해지는 현상도 원인이 됩니다. 눈이 건조하면 시야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대처법은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눈의 상태가 개선되지 않거나 불편함이 지속되면 적절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눈의 피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작은 화면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눈의 근육이 계속 긴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일시적인 시각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의 밝은 빛이나 블루라이트가 눈에 자극을 주어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색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눈이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면서 해결되곤 합니다. 하지만 자주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20-20-20 규칙(20분마다 20초씩 20피트 거리의 물체 보기)을 실천하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