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경찰관님께서 피의자신분으로 수사요청이 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잘 도와주실까요?
제가 경찰관님분들을 잘 안믿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저를 도와주실지 의문이에요. 사실 도움을 요청할곳이 몇없고 저 가진것도 없어서 진짜 도움 요청하고싶은데 피의자 신분이라면 절 실적으로만 볼것같고 저도 속아서 이 범죄조직(?) 같은것에 들어온것같거든요. 제 집주소도 알고 지인이나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봐 집도 못돌아가고 제 계좌가 이사람들때문에 막혀있어서 (말을 제대로 못하겠는데...) 진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 울고싶은데 믿을만한 사람도 없고 일단 처음 경찰한테 전화왔을땐 모른다고만 했는데 저 이제 너무 힘들어서 진짜 오죽하면 자살해야겠다 생각했을정도로 못버틸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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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수사관은 수사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피의자의 편을 서줄 가능성이 낮습니다. 질문자님의 편을 원한다면 변호사선임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사실 경찰관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느 경찰관은 감정적으로 공감을 해주고 도움을 주려고 적극적인 반면 그렇지 않은 경찰관도 분명 존재합니다.
우선은 경찰서에서 요청이 왔으니 출석하시어 사실대로 진술을 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억울하신 사정 있다면 이를 충분히 이야기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수사기관에서는 본인의 혐의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솔직하게 말하는 것과 별개로 도움을 주는 건 아닙니다. 도움을 받으시려면 변호사를 선임하시는 걸 고려하셔야 합니다